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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6·25전쟁의 성격과 개전 책임문제

이용수 772

영문명
The definition of the Korean War and responsible for the war
발행기관
북한학회
저자명
이완범(Lee, Wan-bom)
간행물 정보
『북한학보』北韓學報 第34輯 1號, 41~76쪽, 전체 36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정치외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9.08.30
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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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한반도에서 발생한 6·25전쟁을 두고 그동안 전통주의적 시각과 수정주의적 시각이 팽팽히 맞서왔다. 본 글에서는 그동안 6·25전쟁의 성격과 기원에 대한 전통주의와 수정주의, 그리고 외인론과 내인론으로 전개되어 왔던 과정을 살펴보겠다. 특히, 남북한의 6·25관련자료 이외에도 중국과 러시아 등 주변관련국들에서 자료공개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6·25전쟁의 성격과 기원을 설명해줄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현상이다. 분단 형성 국면에서는 외인이 상대적으로 주도적이었다는데 이론을 제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전쟁 발발 국면에서 외인과 내인 어느 쪽이 더 주도적이었는지는 아직도 논쟁의 여지가 있다. 6·25전쟁은 내전이자 국제전이고, 국제전이자 내전이었다. 결론적으로‘국제적 성격이 우세한 복합형 분단’구조가‘국제적 성격이 우세한 복합전’을 발발하게 했으며 소련이 개입을 은폐하자 형식적으로는‘내쟁적 성격이 우세한 복합전’의 양상을 보였으나 미-중 참전으로‘국제적 성격이 우세한 복합전’으로 형식적으로나 내용적으로나 전화되었다. 현재까지 6·25전쟁의 성격은 복합전으로 보는 것이 우세하며 개전의 책임문제에 있어서도 남침에 의해 개전되었다는 사실도 여러 자료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understanding of The Korean War. The Korean War ended in a draw with no victors and no vanquished. However, it was the most traumatic disaster in Korean history resulting in millions of people killed with the entire territory demolished. After the war there were no action of apology, pardon, reparation, and punishment of war criminals, but a lasting regret in every corner of the country. For many reasons the Korean war is still unfinished war. So many academic studies on the Korean War started in 1970s. The first, traditional explanation was prevailed. But in the 1980's the revisionist interpretation began to dominate a group of junior scholars. The debate between traditionalism and revisionism brought to emerge the post-revisional synthesis based on revisionism or traditionalism plus archive in the early 1990. The debate on revisionism and traditionalism was revitalized within academic circles through this post-revisional multi-archival method. But nowadays the Korean War's concept is more clear than ever. Because many data about the Korean War opened by pre-Sovet document and China. It told us exactly who is take arms ahead, how to prescribe the Korean War.

목차

논문요약
Ⅰ. 서론
Ⅱ. 전쟁의 기원과 성격 규명을 둘러싼 논쟁:전통주의와 수정주의, 외인론과 내인론
Ⅲ. 개전의 주도자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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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범(Lee, Wan-bom). (2009).6·25전쟁의 성격과 개전 책임문제. 북한학보, 34 (1), 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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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범(Lee, Wan-bom). "6·25전쟁의 성격과 개전 책임문제." 북한학보, 34.1(2009): 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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