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RI 사업이 대학의 재학생 제적률에 미친 영향

• 영문명: The Effect of the NURI Project on University Student Retention
• 발행기관: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
• 저자명: 박경호(Park, Kyoung-Ho) · 백일우(Paik, Il-Woo)
• 간행물 정보: 『교육재정경제연구』 제17권 제3호, 29~48쪽, 전체 20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8.12.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NURI 사업 참여대학 선정시 발생했으리라 예상한 자기선택 문제를 고려하여 연구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NURI 사업이 대학의 재학생 제적률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대상은 지방소재 4년제 일반대학 2004년 100개교, 2005년 102개교, 2006년 102개교이다. 그리고 자기선택 문제를 고려한 연구모형 개발을 위해 Heckman(1976)이 제안한 IMR(inverse Mill's ratio)과 도구변수(instrumental variable)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NURI 사업 참여여부는 2004년, 2005년, 2006년 3개년 분석결과 공히 재학생 제적률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재정투자와 성과간에 시차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할 때 NURI 사업이 완료된 2009년 이후 추가적인 분석이 요구된다. 자기선택 문제의 통제 및 검증을 위해 포함된 IMR 변수가 2004년, 2005년, 2006년 3개년 공히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으나 NURI 사업의 성과분석에 있어 자기선택 문제는 여전히 유효하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연구결과는 대학의 재학생 제적률의 경우에 한 하는 것으로 학생충원율과 교원충원율 등과 같은 NURI 사업의 핵심 성과지표를 분석하는 경우 자기선택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영문 초록

The study develops the model taking into account self-selection bias derived from unobservable characteristics in the process of college selection of the NURI project and confirms the performance of the NURI project for university student retention. The evaluation criteria is the student dropout rate. For this purpose, To correct self-selection bias, IMR(Inverse Mill's Ratio) introduced by Heckman(1976) and instrumental variable approach were adopted in the analysis. The result showed that the NURI project had little effect on university student retention. The project had few impacts on the student dropout rate of 2004, 2005, 2006. The problem of sample selection occurring in the process of college selection of the NURI project didn't exist. This study proved that the evaluation criteria didn't influenced the participation in NURI.

목차

I. 서론

Ⅱ. NURI 사업 성과분석과 관련한 선행연구

Ⅲ. 재학생 유지와 관련한 선행연구

Ⅳ. 분석대상 및 방법

Ⅴ. 연구결과

Ⅵ.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초록

키워드

NURI 인적자원개발 정책분석 자기선택 NURI human resources development policy analysis self-se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