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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외국인 결혼 이주여성들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이용수 1143

영문명
Affecting Factors on the Stress among Foreign immigrant Women by marriage in Korea
발행기관
한국비영리학회
저자명
나임순(Na Im Soon)
간행물 정보
『한국비영리연구』제7권 제1호, 97~136쪽, 전체 40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8.06.30
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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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에서는 외국인 결혼 이주여성들이 한국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두 가지 측면 즉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생활스트레스를 분석함으로써, 이주여성들의 스트레스의 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사회복지적 관점에서 그들이 성공적인 이주생활을 하도록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위의 연구목적을 위하여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기도 안산 및 성남, 안양, 대전 등 네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여성 154명 대상으로 하여 각 지역의 1366과 종합사회복지관 그리고 여성회관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이주여성을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대상자는 출신 국가에 관계없이 지역별로 할당 표집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외국인 결혼 이주여성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에서는 지각된 차별감으로 인해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다음은 문화충격과 향수병으로 나타났다.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의 하위 변인은 가족유형, 취업상태, 한국어 수준, 거주기간 등의 4개 변인으로 나타났다. 이중에서 한국어 수준이 가장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관찰되었으며, 다음으로는 거주기간, 취업상태, 가족유형의 순이었다.
  외국인 결혼 이주여성들의 생활 스트레스에서는 가사노동 문제에 대한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으며, 다음으로는 경제문제, 남편과의 관계, 시댁과의 관계에 대한 스트레스의 순서로 나타났다. 외국인 결혼 이주여성들의 생활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의 하위변인으로는 가족유형, 남편과의 연령차, 경제 수준, 학력 수준, 한국어 수준 등의 5개 변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중에서 한국어 수준이 가장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관찰되었으며, 다음으로는 경제 수준, 가족유형, 학력 수준, 남편과의 연령 차이의 순으로 나타났다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생활 스트레스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문화적응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이주여성은 높은 수준의 생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정적 관계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볼 때, 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수준이 가장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다. 이주여성들의 한국어 교육과 함께 남편이나 가족들의 외국어 교육을 동시에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안이다. 이와 더불어 외국인 결혼 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적응을 잘 하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의 이질적인 문화를 수용하고 이해하려는 우리 사회 전반적인 풍토 조성과 국민 각자의 태도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주여성들이 경제적인 자립을 돕고 한국사회로 적극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취업과 같은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적인 지원방안마련과 전문적인 상담과 자문 등의 사회복지실천영역에서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사회에 대한 문화교육을 제공하고 취미 활동, 봉사, 종교 활동 동아리, 자조집단 등 다양한 서클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한국사회에 빠른 시일 내에 적응하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영문 초록

  This thesis has been conducted to examine the factors affecting on the stress among foreign immigrant women by marriage in Korea.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understand the foreign immigrant women by marriage in Korea, and to provide them with some alternatives in the respect of social welfare. For this, three scales-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cculturative stress and life stress, has been developed through the literature review and surveyed 145 foreign immigrant women through the questionnaire. To analyze the factors, the collected data has been taken statistics using percentage, average, frequency, t test, ANOVA,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by SPSS 11.5 Version.
  The statistically meaningful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acculturative stress level was very high in the sense of discrimination and cultural shock, and homesickness. The four impotent influence factors with relations to the acculturative stress were family pattern, employment state, korean language level, the length of one’s residence. And the most impotent factor was korean language level.
  Second, it showed that foreign immigrant women have put them under a lot of stress at home. The most serious factor was housework Also life stress level was very high with relations to economic level, relationship with one’s husband, relationship with in-laws.
  The five impotent influence factors on the life stress were family pattern, age gap between husband and wife, economic level, education level, Korean language level. And the most impotent factor was Korean language level The correlations between acculturative stress and life stress was positive.

목차

[글의 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 결과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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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임순(Na Im Soon). (2008).외국인 결혼 이주여성들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한국비영리연구, 7 (1), 9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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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임순(Na Im Soon). "외국인 결혼 이주여성들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한국비영리연구, 7.1(2008): 9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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