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s of Big-Five Personality on Job Performance within Holland"s Occupational Types - A meta-Analytic

• 영문명: The Effects of Big-Five Personality on Job Performance within Holland"s Occupational Types
• 발행기관: 한국인사관리학회
• 저자명: Ho-Chul Shin(신호철)
• 간행물 정보: 『조직과 인사관리연구』인사관리연구 제32집 2권, 55~76쪽, 전체 22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8.06.30

국문 초록

  인사선발 연구자들은 성격이 직무성과를 타당하게 예측한다는 많은 연구결과를 보고하여왔다. 그러나 직무성과를 예측하는데 사용되는 다른 주요한 예측인자와 비교할 때 성격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타당도(예, 상관계수)를 보여 왔다. 그래서 연구자들은 성격의 직무성과에 대한 예측 타당도를 향상시키고. 성격-직무성과 관계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시도로써 조절변인(moderator variales)을 고려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예를 들면, 직업유형(관리직, 영업직, 전문직, 등), 준거변인의 구성개념(과업성과 또는 맥락성과), 상황유형(강한 또는 약한 상황), 그리고 분석유형(확인적 또는 탐색적 전략) 등의 조절변인들이 활용되었다.
  이러한 선행연구의 연장으로, 본 연구에서는 직업상담 분야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Holland의 직업 분류체계를 조절변인으로 설정하며 성격과 직무성과의 관계성을 메타분석기법을 사용하여 살펴보았다. 세부적으로, 메타분석에는 저널에 출판된 논문, 학회에 발표된 논문, 기술적 보고서, 그리고 학위논문 등을 포함한 56개의 연구결과가 투입되었다. 분석에 포함된 연구들은 모두 성격 5요인 모델에 기초하여 개발된 호간 성격검사(Hogan Personality Inventory; HPI)를 예측변인으로 사용하였고, 주관적 평가(예, 상사의 성과평가)와 객관적 평가(예, 결근횟수, 생산량, 등)를 준거변인므로 사용하였다. 또한 25개의 직업을 Holland의 직업명칭 사전(Dictionary of Occupational Titles)을 참고하여 4개의 직업군-실재적인(Realistic), 사교적인(Social), 진취적인(Enterprisng), 그리고 형식적인(Conventional)-으로 분류한 다음, 각 직업군에서 성격과 직무성과의 관계성을 메타분석 기법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성격 5요인을 활용한 성격검사 점수와 Holland의 직업분류의 기초가 되는 직업흥미검사 점수의 상관관계를 파악한 선행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4개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이중 세 가설인 "H₁: HPI 야망성(빅파이브의 외향성)은 진취적인 직업군의 직무성과를 예측할 것이다", "H₃: HPI 민감성(빅파이브의 원만성)은 사교적 직업군의 직무성과를 예측할 것이다", 그리고 "H₄: HPI 성실성(빅파이브의 성실성)은 형식적인 그리고 실재적인 직업군의 직무성과를 예측할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두 번째 가설인 "H₂: HPI 사회성(빅파이브 외향성)은 사교적이거나 진취적인 직업군의 직무성과를 예측하지 못할 것이다"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개인의 성격이 작업환경에 적합할 때, 그 개인은 자신의 직업에 만족할 것이고, 직무를 수행하거나 직무관련 지식을 습득하는데 향상된 동기를 보일 것이며, 결국 더 생산적인 근무자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 Barrick, Mount, & Gupta(2003)의 의견과 일치한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연구자와 실무자가 성격을 활용한 연구를 수행하거나, 또는 연구결과를 검토할 때, 연구 대상인 직업의 유형에 대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을 암시하고 있다. 왜냐하면, 비록 빅파이브 성격 측정이 다양한 직업에 걸친 직무성과를 타당하게 예측할 지라도 어떤 특정 성격 척도가 직업의 유형에 따라서 직무성과를 설명하는 변량(variance)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실증적으로 검증되어온 Holland의 직업 분류체계를 사용하여 작업환경을 조작하였을 때, 작업환경에 부합하는 성격의 차원이 부합하지 않는 성격의 차원보다 더 직무성과를 잘 예측한다는 연구결과를 밝힌데 의의가 있다. 즉, Holland의 직업 분류체계는 조절변인으로 활용되어 성격과 직무성과의 상관관계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empirically evaluates the question "What is the validity of Big-Five-based personality on job performance across different occupational classifications?" The question is both fair and unanswered. Although previous meta-analyses supported the validity of the Big Five across jobs and performance criteria, none of these studies classified jobs according to an accepted occupational typology. The present study examines relations between the Big Five and job performance after organizing jobs using Holland"s occupational types.
  Based on data from 56 independent studies, meta-analytic techniques were used to examine the validity of the Big-Five personality as predictors of job performance within Holland"s occupational types. Results indicate that Emotional Stability (HPI Adjustment) is the most generalizable Big-Five scale across four occupational types. Extraversion (HPI Ambition and Sociability) is the best predictor of job performance in Enterprising jobs. Agreeableness (HPI Interpersonal Sensitivity) predicts job performance in Social occupations. Conscientiousness (HPI Prudence) also predicts job performance in both Realistic and Conventional jobs. Overall, meta-analytic results illustrate the usefulness of organizing jobs based upon job content and show clear patterns of convergent and divergent validity.

목차

〈ABSTRACT〉
Ⅰ. Introduction
Ⅱ. Literature Review and Hypotheses
Ⅲ. Method
Ⅳ. Results
Ⅴ. Discussion
References
요약

키워드

Big-Five personality Holland" s occupational types job performance meta analysis 빅파이브 성격(성격 5요인) Holland의 직업분류유혐 직무성과 메타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