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구성원의 감정노동과 직무태도간의 관계에서 조직지원과 자기유능감이 미치는 조절효과

• 영문명: Moderating Effects Of Organizational Support And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 And Job Attitudes
• 발행기관: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 저자명: 박봉규(Park Bong-Gyu)
• 간행물 정보: 『인적자원관리연구』제15권 제1호, 69~85쪽, 전체 17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8.03.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호텔종사원의 감정노동과 직무태도 간의 관계 및 조직지원과 자기유능감의 조절효과를 실증분석하기 위하여 부산지역 5개 특급 호텔의 고객접점 호텔종사원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조직지원과 자기유능감, 그리고 직무태도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에 의하면 호텔종사원의 감정노동은 직무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조직지원은 감정노동과 직무태도 간에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에 자기유능감은 감정노동과 직무태도 간의 관계에 조절 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재미있는 시사점을 제공해 준다. 호텔종사원들이 느끼는 호텔로부터의 지원은 직무와 관련된 감정노동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종사원 개인의 직무에 대한 자신감인 자기유능감은 감정노동 결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조직지원은 조직에서 어느 정도 통제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감정노동과 직무만족이나 직무스트레스와 같은 직무태도 간의 인과관계가 존재한다면, 이러한 관계를 완화시키는 조절변수를 발견하는 노력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영문 초록

  Though the concept of emotional labor in service workers is very important in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perspective, the extant study has not yet studied. Based on the existing literature on the effects of emotional labor, including moderating effects of organizational support and self-efficacy, the hypotheses were suggested and data analyses were performed to verify these hypotheses. Data gathering were performed by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on the samples of 421 hotel employees in Busan. Findings were as following. First, positive effects were found for job stress and negative effects for job satisfaction. Second, it was found organizational support moderated relationships between emotional labor and job attitudes(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Third, the results showed self-efficacy of hotel employees had no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s between emotional labor and job attitudes. The implications of the results and research topics to be studied were discussed.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가설
Ⅳ. 조사설계 및 변수 측정
Ⅴ. 분석결과 및 시사점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감정노동 직무태도 조직지원 자기유능감 emotional labor job attitudes organizational support self-effic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