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특징, 신뢰도 및 조직 내 환경이 성-공정성 이슈 판매 의지에 미치는 영향

• 영문명: The Effects of Propensity, Credibility and Context on Willingness to Sell Gender-Equity Issue
• 발행기관: 한국인사조직학회
• 저자명: 이신자(Shinja Lee) 백기복(Kibok Baik)
• 간행물 정보: 『인사조직연구』인사·조직연구 제13권 제2호, 105~146쪽, 전체 42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5.07.01

국문 초록

개인(여성)이 성-공정성 이슈를 판매하지 못하는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151명을 대상으로 개방형설문을 통해 탐색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성-공정성 이슈를 판매하지 못하는 이유로 개인 특징(외향성과 자기 효능감)과 개인의 신뢰도(이슈 판매 성공 경험과 성과 명성) 및 조직 내 환경(남성 중심 문화와 상사 개방성 및 여직원 지원)을 들고 있다. 이러한 경험적 연구와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성-공정성 이슈 판매 의지의 선행변수와 결과변수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 모델과 가설을 수립하였다. 성-공정성 이슈를 판매 할 때, 개인(여성)의 특징 및 신뢰도가 이슈 판매 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지, 조직 내 환경이 이슈 판매 의지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슈 판매 의지가 발언이나 이직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기업에 종사하는 181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과 인터뷰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가설 검증 결과 성-공정성 이슈를 판매 할 때, 개인(여성)의 특징과 신뢰도는 이슈 판매 의지를 유발하는데 영향을 미치지만 조직 내 환경은 이슈 판매 의지에 영향을 덜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슈 판매 가능성을 인지하면 이슈 판매 의지가 생기며 이슈 판매 의지는 발언이라는 행동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슈 판매 가능성과 이미지 손상 우려는 이슈 판매 의지를 매개로 발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시사점 및 한계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has two primary purposes, first to understand why women employees are treated unfairly in organizations, and second to explore the reactions of women employees faced with gender-equity issue and how they attempt to inform their superiors. The first part of the study, based on data from an open-ended survey involving 151 women employees, provides insight into why women employees can not sell gender-equity issues. First, the propensity for extroversion and self-efficacy; second, individual credibility, which includes past selling success and perceived performance reputation; and third, contextual features including male-oriented culture, superior openness, and the support of women employees. These three cues are antecedents for hypotheses of this study. In the second part of the study, the antecedents mentioned above are tested for relevance in regards to willingness to sell gender-equity issues. In turn, this willingness to sell gender-equity issue is examined for a relevant relationship with individual behaviors, such as voice or exit. This model is empirically tested with 181 women employees across eighteen Korean firms. Results of statistical analysis show that both selling propensity and individual credibility have more significant effects on the willingness to sell gender-equity issues than contextual feature has. Willingness to sell gender-equity issues influences voice. In addition, the willingness to sell gender-equity issues mediate between perceived probability of selling success and voice as well as between image risk and voice. The implications of the study results are discussed, the limitations of the study are addressed.

목차

초 록

Ⅰ. 서 론

Ⅱ. 이슈 판매(issue selling)의 이론적 배경

Ⅲ. 이슈 판매에 대한 연구

Ⅳ. <연구 1> 선행 변수 도출을 위한 탐색적 연구

Ⅴ. <연구 2> 연구 모델 및 가설과 검증 결과

Ⅵ. 종합토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