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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제후유(의)증으로 등록된 베트남전 참전 보훈대상자들의 불안·우울 관련 요인 특성

이용수 42

영문명
Characteristics Related of Anxiety-Depression in Vietnam War Veterans Registered Sequela of Defoliant
발행기관
한국보훈학회
저자명
이현주 명성민
간행물 정보
『한국보훈논총』제23권 제3호, 115~138쪽, 전체 24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09.30
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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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연구는 베트남 파병 60주년을 맞이하여 고엽제후유(의)증으로 등록된 베트남 참전 보훈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불안·우울과 관련된 특성을 도출하여 이를 낮추기 위한 중재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자료는 2021년 국가보훈대상자 생활실태조사 원자료를 분석활용하였다. 연구분석에 포함된 인원은 총 909명으로 평균 연령은 75.1세였다. 단변량분석에서 유의한 변수를 이용하여 다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사람에 대한 신뢰 여부, 스트레스 정도, 형제자매·친인척과의 연락 정도, 의료기관 이용 일수, 중도 치료포기 경험 여부의 5가지 요인이 불안·우울에 영향을 미친 반면 연령대, 단체활동 참여 유무, 국가보훈대상자로서의 자긍심 정도, 사회경제적 지위, 배우자 존재여부, 가족관계만족도, 의료비 부담 여부는 영향을 미치는 않는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따라서 고엽제후유(의)증으로 등록된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불안·우울을 감소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결정할 때 본 연구에서 영향요인으로 도출된 요인 위주로 선택과 집중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국가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지원 접근성을 높일 것을 제언한다. 그 밖에 연구의 시사점으로 고엽제 피해 보훈대상자 스스로 느끼는 사회경제적 지위는 최고 6점 만점에 2.71점으로 낮았으며 국가보훈대상자로서의 자긍심 또한 전체의 12.9%만이 느끼고 있어 예우받아야 마땅한 국가보훈대상자의 현 위치에 대한 반증이므로 이에 대한 개선책이 시급하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characteristics associated with anxiety and depression among Vietnam veterans registered with sequela of defoliant on the 60th anniversary of their deployment to Vietnam and to suggest interventions to reduce them. A total of 909 people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with a mean age of 75.1 years. Multivariate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variables that were significant in the univariate analysis, and the following five factors were found to have an effect on anxiety or depression: trust in people, stress levels, amount of contact with siblings and relatives, number of days with visits to medical institutions, and experience with discontinuing treatment midway. On the other hand, the following factors did not have an effect: age group, participation in group activities, degree of pride as a veteran, socioeconomic status, spousal presence, satisfaction with family relationships, and burden of medical expenses. Therefore, when deciding on support measures to reduce anxiety or depression in veterans registered with sequela of defoliant, policies should be established by focusing on the influencing factors identified, and access to support should be increased through cooperation between the state and local communities. Furthermore, an implication of this study is that these veterans had low perceived socioeconomic status (2.71 points out of a total of 6 points) and only 12.9% felt pride as a veteran, which reflects the current status of veterans who are deserving of respect; therefore, relevant reform measures are urgently needed.

목차

I. 서론
II. 이론적 고찰
III. 연구 방법
IV. 연구 결과
V. 논의
VI.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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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이현주,명성민. (2024).고엽제후유(의)증으로 등록된 베트남전 참전 보훈대상자들의 불안·우울 관련 요인 특성. 한국보훈논총, 23 (3), 115-138

MLA

이현주,명성민. "고엽제후유(의)증으로 등록된 베트남전 참전 보훈대상자들의 불안·우울 관련 요인 특성." 한국보훈논총, 23.3(2024): 11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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