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평생학습의 관점에서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
이용수 5
- 영문명
- Reflections on Life and Death from the Perspective of Lifelong Learning
- 발행기관
- 한국성인교육학회
- 저자명
- 강형구(Kang, Hyunggoo)
- 간행물 정보
- 『Andragogy Today』재27권 제3호, 29~39쪽, 전체 11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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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우리는 태어난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가는 과정의 ‘삶’을 살고 있다. 그 누구도 ‘죽음’을 정의한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지만, 우리에게 ‘죽음이란 무엇인지’, ‘어떤 죽음이 좋은 죽음인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지’에 대한 ‘죽음’에 대한 생각은, 현재를 사는 ‘오늘’의 의미와 함께 우리 ‘삶’의 미래’를 향한 삶의 방향과 의미를 되짚어보게 한다. 자기의 삶을 되돌아보고, 삶과 죽음에 대한 사유를 통해 우리는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의 관점에서 우리 삶의 미래를 모색함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찾게 된다. 우리 삶에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은 ‘자신의 삶’이며 그 삶 중심에는 ‘자기 자신’이 있다.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 존재함은 자신의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든다. 우리의 삶 속에서 ‘어제의 나’는 오늘의 내가 어떻게 달라져 있는지의 어제와 오늘의 ‘차이’를 경험하며(→경험), ‘오늘의 나’는 내일의 내가 어떻게 변화되어 나갈 것인지 성찰을 함으로써(→성찰), 그 성찰의 의미는 다시 새로운 내일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여 실천하는 나의 삶을 재구조화(→실천)할 수 있는 각자적 삶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죽음’에 대비하여 ‘삶’을 잘 살아내야 한다는 것은 우리 삶의 중요한 과제이다. ‘삶’과 ‘죽음’은 하나라는 생사일여(生死一如)의 관점에서 ‘죽음’을 사유하는 것은 ‘삶’의 실체를 확인하게 해줌과 동시에 우리의 삶이 유한함을 자각할 수 있게 하여준다. 죽음을 삶의 모든 순간에 대비시킬 때 삶의 진정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죽음을 바라보며 삶의 진정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음은 ‘존재하기 위한 학습(Learning to be)’을 지향하는 평생교육, 평생학습 관점에서 매우 유의미하다.
영문 초록
We all face death. Death is a natural part of life that we all inevitably experience, even if we haven't experienced it yet. We can indirectly experience death through the death of family members or people around us, or learn about the macroscopic concept of ‘death' theoretically. In the context of lifelong education and lifelong learning, the trajectory of reflecting on and contemplating our own lives continues until the moment we face death, in pursuit of completing our lives. Preparing for death by living well is an important task in our lives. Reflections on “death” also lead to contemplation on “life”, highlighting the clos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From the perspective of the unity of life and death, contemplating “death” allows us to affirm the essence of “life” while also making us aware of the finitude of our existence. Giving meaning to life truly comes when we prepare for death in every moment of life. Let us practice living a life that is differentiating and repetitive, transforming today, which has changed more than yesterday, into “newness” for our lives.
목차
Ⅰ. ‘삶’과 ‘죽음’의 화두
Ⅱ. ‘삶’과 ‘죽음’의 대한 경험학습
Ⅲ. ‘삶’의 완성을 위한 평생교육 관점의 ‘죽음’의 고찰
키워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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