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아동기 사회불안장애의 상담효과 연구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이용수 38
- 영문명
- A Systematic Review of Counseling Effectiveness Research in Childhood Social Anxiety Disorder
- 발행기관
- 한국가족치료학회
- 저자명
- 김설희 송지숙
- 간행물 정보
- 『가족과 가족치료(구 한국가족치료학회지)』가족과 가족치료 제32권 제1호, 31~52쪽, 전체 22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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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아동기 사회불안장애의 상담효과에 관한 연구동향과 효과크기를 파악하기 위하여 국내 논문을 대상으로 체계적 문헌고찰을 진행하였다. PICOTS 기준에 따라 19편을 선정하였고,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기 사회불안장애 상담효과 연구는 2008년부터 점차 증가했으며 심리⋅상담 분야에서 가장 많이 출판되었다. 대다수 유사실험설계 방식과 집단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았으며, 아동 특성에 따라 상담시간과 회기수가 짧은 경향을 보였다. 상담개입의 경우 인지행동적 접근이 가장 많았다. 둘째, 효과크기(Cohen’s d)가 큰 연구에선 인지행동치료(50%)가 가장 많았으며, 비디오피드백, 게슈탈트, 마음챙김, 자기자비증진 프로그램 또한 큰 효과크기를 보였다. 이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아동기 사회불안장애 상담 관련 후속연구의 제언을 논의하였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research trends and effect sizes of counseling for childhood social anxiety disorder. Methods: A systematic review was conducted by selecting 19 out of 7,169 articles on childhood social anxiety disorder in Korea applying the PICOTS framework. Results: First, the number of studies on the effectiveness of counseling for childhood social anxiety disorder has gradually increased since 2008, with the most published in the fields of psychology and counseling. Most studies were quasi-experimental designs, and the duration and frequency of counseling tended to be short, depending on the child's characteristics. Cognitive-behavioral approaches were the most common counseling intervention. Further, among studies with large effect sizes (Cohen's d), cognitive-behavioral therapy was the most common (50%), video feedback, gestalt, mindfulness, and self-compassion programs also had large effect sizes. Conclusions: This study concludes with suggestions for further research on counseling for childhood social anxiety disorder.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및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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