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진로지도 자기효능감과 합리적 행동에 대한 실증 사례연구
이용수 28
- 영문명
- An Empirical Case Study on Self-Efficacy of Career Guidance and Theory of Reasoned Action
- 발행기관
- 한국직업교육학회
- 저자명
- 엄명용(Myoung Yong Um) 김태웅(Tae Ung Kim) 최연숙(Yeon Sook Choi)
- 간행물 정보
- 『직업교육연구』제29권 제3호, 23~40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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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기대-가치이론을 근간으로 하는 합리적 행동이론과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의미하는 자기효능감 이론은 인간의 행동을 예측하는데 매우 폭넓은 분야에 적용되어 왔다. 본 연구는 합리적 행동이론과 자기효능감 이론을 전문계 교사의 진로지도 사례에 적용하여 교사의 진로지도 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이 무엇인가를 탐색하고자 수행된 실증적 사례연구이다. 진로지도는 학생들에게 직업 선택의 도움을 주고 그들의 진로를 관리하게 도와주는 일종의 서비스이다. 전문계 고등학교의 교사는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155명의 전문계 고등학교 교사들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토대로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교사의 태도와 주관적 규범이 진로지도 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진로지도에 대한 교사의 부담감은 태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진로지도 효능감은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진로지도를 위한 학교의 촉진조건은 진로지도 효능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교사의 진로지도 자기효능감은 진로지도 의도에 통계적으로 미미한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론적·실무적 함의가 논의되었다.
영문 초록
Career guidance refers to services intended to assist students to make educational and occupational choices and to manage their careers. Young students, specially enrolled in vocational high schools, need programs to help them make transitions to the working world and to re-engage with further learning, and career guidance needs to be part of such programs. Teachers assume the critical roles in planning and organizing the career guidance programs in vocational high schools. The program includes career information provision, assessment and self-assessment tools, career counseling, work search, etc. In this study, we developed a research model based upon TRA(theory of reasoned action) developed by Ajzen and Fishbein to investigate the factors influencing the intention to provide career guidance services to students in vocational high schools. Based on 155 survey responses from vocational high school teachers, we show that attitude and subjective norm motivate teachers to provide career guidance services, and that attitude toward career guidance is directly influenced by self-efficacy for career guidance and burden from extra work. It was also confirmed that facilitating condition is the antecedent of self-efficacy. But contrary to our expectation, self-efficacy for career guidance has no significant effect on the intention for providing career guidance services at 5% significance level. In light of these findings, implications for theory and practice are discussed.
목차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기업체에서의 역량모델 개발과 활용실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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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지원교육이 구직효능감과 심리적 안정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학습몰입과 교육만족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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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지도 자기효능감과 합리적 행동에 대한 실증 사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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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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