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제 교대근무자의 수면양상과 주간의 졸리움 및 성격요인과의 관련성

• 영문명: Sleep Patterns, Daytime Sleepiness and Personality Factors in Rotating Shiftworkers
• 발행기관: 대한수면의학회
• 저자명: 김현 김인 서광윤
• 간행물 정보: 『수면정신생리』제5권 제1호, 71~79쪽, 전체 9쪽
•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1998.06.30

국문 초록

연구배경 : 본 연구는 순환제 교대근무가 전반적인 수면양상과 주간의 졸리움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주간의 졸리움과 성격요인 사이의 상호관련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방법 : 20-30대 순환제 교대근무 간호사 41명과 대조군 39명을 대상으로 Beck 우울척도(BDI), 상태특성불안 척도(STAI), 고려대학교 병원 수면장애 클리닉 수면력 검사지, Epworth 졸리움 척도(ESS), 성인용 성격요인 검사(16PF) 등을 실시하였다. 결과 : 교대근무로 박탈된 수면시간은 평균 64.26분 ${\pm}\;14.54$ 수식 이미지이고,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빈도($1.24\;{\pm}\;1.17$ 수식 이미지일/주 vs $0.67\;{\pm}\;1.31$ 수식 이미지 일/주, p < 0.05), 잠들기 어려울 때 수면까지 걸리는 시간($103.05\;{\pm}\;73.48$ 수식 이미지 분 vs $70.00\;{\pm}\;60.08$ 수식 이미지, p < 0.05), 불면증이 있을 때 취하는 수면시간($204.25\;{\pm}\;79.90$ 수식 이미지 분 vs $280.44\;{\pm}\;111.59$ 수식 이미지 분, p < 0.001), 최근들어서의 기력의 변화($x^2\;=\;4.16$ 수식 이미지, p < 0.05), 수면에 대한 걱정($x^2\;=\;11.08$ 수식 이미지, p < 0.05), 낮잠자는 여부($x^2\;=\;4.98$ 수식 이미지, p < 0.05) 등의 문항에서 교대근무를 시행한 대상군과 대조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Epworth 졸리움 척도의 결과도 순환제 교대근무자에서 $8.68\;{\pm}\;3.04$ 수식 이미지로 대조군의 경우인 $6.86\;{\pm}\;3.04$ 수식 이미지인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 < 0.01). 성격요인검사에서 자아강도 요인(C factor, $R^2\;=0.283$ 수식 이미지), 민감성 요인(I factor, $R^2\;=0.358$ 수식 이미지), 도덕성 요인(G factor $R^2\;=0.470$ 수식 이미지)이 주간에 느끼는 졸리움의 정도에 대해 유의한 설명량을 보였다(p < 0.001). 결론 : 순환제 교대근무 간호사들은 불면증, 수면부족등과 같이 여러가지 수면곤란을겪고 있으며, 이는 심한 불안감, 기력 및 집중력 저하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주간의 졸리움도 순환제 교대근무자에서 유의하게 많이 겪고 있었다. 순환제 교대근무로 인해 겪는 주간의 졸리움의 정도를 예측하는 성격요인으로는 신경증적 행동의 속성인 정서적 불안정을 나타내는 낮은 자아강도 요인, 정서적으로 민감하고 의존적인 성격을 나타내는 높은 민감성 요인, 그리고,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는 속성을 의미하는 낮은 도덕성 요인 등이 보여졌다

영문 초록

Objectives : This study was to evaluate sleep patterns and daytime sleepiness resulting from rotating shiftwork. The authors, also, tried to find ou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verity of daytime sleepiness and personality factors. Methods : The subjects consisted of 41 female rotating shiftwork nurses and the control group consisted of 39 female day timeworkers. All of them completed the Sleep questionnaire of Korea University Sleep Disorder Clinic, the Epworth Sleepiness Scale(ESS), the 16 Personality Factors(16PF), the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and the State Trait Anxiety Inventory(STAI).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of 16PF of the rotating shiftwork nurses was done to find out possible predictors of the severity of daytime sleepiness. Results : The mean duration of deprived sleep due to rotating shiftwork was $64.26\;{\pm}\;14.54\;min$ 수식 이미지. The frequency of sleep difficulty($1.24\;{\pm}\;1.17\;day/week$ 수식 이미지 vs $0.67\;{\pm}\;1.31\;day/week$ 수식 이미지, p < 0.05), time needed to fall asleep($103.05\;{\pm}\;73.48\;min$ 수식 이미지. vs $70.00\;{\pm}\;60.08\;min$ 수식 이미지, p < 0.05), sleep duration when having some difficulties in sleep ($204.25\;{\pm}\;79.90\;min$ 수식 이미지. vs $280.44\;{\pm}\;111.59\;min$ 수식 이미지., p < 0.001), recent changes in energy($x^2\;=\;4.16$ 수식 이미지, p < 0.05), worrying about sleep($x^2\;=\;11.08$ 수식 이미지, p < 0.05), and taking naps($x^2\;=\;4.98$ 수식 이미지, p < 0.05)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rotating shiftworkers and normal controls. The ESS socre of shiftworkers ($8.68\;{\pm}\;3.04$ 수식 이미지) was greater than that of normal controls ($6.86\;{\pm}\;3.04$ 수식 이미지)(p < 0.01). Personality factors such as C factor($R^2\;=0.283$ 수식 이미지), I factor($R^2\;=0.358$ 수식 이미지) and G factor($R^2\;=0.470$ 수식 이미지) were related with the severity of the daytime sleepiness(p < 0.001). Conclusions : The rotating shiftwork nurses had more difficulties in sleep such as having difficulties in falling asleep and in maintaining sleep, and showed lowered energy, decreased senses of well-being and so on. The rotating shiftwork nurses experienced more severe daytime sleepiness than controls did. Personality factors, such as C factor, I factor, and G factor of 16PF were suggested to be useful for predicting the severity of daytime sleepiness resulting from rotating shiftwork.

목차

서론

본론

결론

키워드

교대근무 수면 주간의 졸리움 성격요인 Rotating shiftwork Sleep Daytime sleepiness Personality fa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