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한국 사회적 맥락에서 본 수준별 교육과정 - 불평등 재생산 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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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The Differentiated Curriculum Viewed from the Context of the Korean Society: A Mechanism of Reproducing Educational Inequality
- 발행기관
- 한국교육사회학회
- 저자명
- 김천기
- 간행물 정보
- 『교육사회학연구』제11권 제3호, 39~56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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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에서는 수준별 교육과정이 왜 한국사회의 맥락에서는 불평등을 재생산하는 기제로서 작
용할 수밖에 없는가를 밝혀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서 수준별 교육과정은 한국사회의
현실에서는 학생들을 더욱 우열로 가르고, 경쟁을 가열시키며, 교육불평등을 악화시킬 것임을 주
장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해 첫째, 수준별 교육과정의 성격이 무엇인가, 그것이 전제
하는 개인차의 사회적 구성은 어떻게 되는가 둘째, 편협한 개인차 개념에 입각한 수준별 교육과정
은 학교수업에서 어떤 교육적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셋째, 사교육의 경쟁 구조 속에서 수준별 교
육과정은 교육불평등을 줄일 것인가, 아니면 증가시킬 것인가 등을 살펴보았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how the differentiated curriculum will serve to reinforce
the existing inequality of education in the context of the Korean society. In this study I argue that if
the differentiated curriculum is to be introduced into Korean education, it will lead to the severe
negative effects overriding some positive effects. The students would be separated into the inferior
and the superior groups according to their subject achievements. As a result, a far more heated
competition would be encouraged by tracking. Moreover, the academic differences between the
student groups would be perpetuated by tracking. The most important fact to be pointed out is that
the tracking effects in the schools would be strengthened by the private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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