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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의 위기:정신과 환자, 어디로 갈 것인가?

이용수 40

영문명
The Crisis of Psychiatry: Psychiatric Patients, Quo Vadis?
발행기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저자명
김광일
간행물 정보
『신경정신의학』제39권 제4호, 675~679쪽, 전체 5쪽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0.07.30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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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2000년에 들어서면서 정신의학분야에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 예상된다. 이 결정적인 시점에서 우리 는 정신의학의 주체성 내지는 위기에 대해 숙고해야 한다고 본다. 다음 세기에 일어날 정신의학의 특성 및 문제상황으로는 가) 생물학적 정신의학 일변도, 나) 비정신과적 치료자 내지는 사이비 치료사들의 범람, 다) 사회의 경제적 압박으로 인한 정신과 진료의 위축 등이다. 이러한 상황적 여건은 필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초래한다. 즉 가) 진료상황에서 나타낼 정신과 의사 의 안일성, 나) 피상적인 환자진료와 이에 따른 불충분한 진료효과, 다) 환자의 불만, 및 이에 따른 대체의학 이나 사이비 치료사들의 난무, 라) 전화상담, 가상공간을 이용한 진료 등이다. 우리는 정신과의 위기가 닥쳐오고 있다는 사실을 우선 자각해야 하고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방 안을 강구해야 하며 생물–정신–사회의 연구 및 치료모델이 잘 조화된 교육에 힘을 기우려야 할 것이다

영문 초록

In the year two thousand and following years, there will be tremendous changes in the field of psychiatry. At this critical period, we should rethink the identity of psychiatry. The characteristics and problems of psychiatry in the near future include a) ‘mindless’ psychiatry confined into the brain cell, b) a continuous evolution of non-psychiatric practitioners, medical or nonmedical, c) the atrophy of psychiatric practice due to economic pressure by society, and d) psychiatric policy of functional diagnostic criteria and guidelines in practice. The above situations can result in a) the more superficial and easy going attitude of psychiatry in practice, b) superficial understanding of patients and inadequate treatment outccome, c) patients’ frustration and seeking help from alternative or quasi-practitioners, and tele-psychiatry or cyber space. Psychiatrists’ recognition of a crisis, active coping with the problems and harmonized and integrated education were suggested for the better contribution.

목차

Problems in Clinical Setting
Psychiatric Patients, Quo Vadis?
How to Cope?
Conclusions
References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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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일. (2000).정신의학의 위기:정신과 환자, 어디로 갈 것인가?. 신경정신의학, 39 (4), 675-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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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일. "정신의학의 위기:정신과 환자, 어디로 갈 것인가?." 신경정신의학, 39.4(2000): 675-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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