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수서단지 생태환경 텃밭학교 운영 및 자원순환 커뮤니티 활성화 사례

• 영문명: A Case Study on LH Suseo Permanent Rental Apartment Complex Ecology School Management and Resource Recycling Community.
• 발행기관: 한국환경에너지공학회
• 저자명: 전우선,오정익,김영민,박이레
• 간행물 정보: 『한국환경에너지공학회 학술대회지』2016년 추계학술발표회, 11~11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공학 > 환경공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6.11.03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자원순환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주거단지 내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이 100% 순환？활용되는 자족형 단지모델 구현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자족형 자원순환주거단지 실증연구’의 일환으로 부산물을 활용한 커뮤니티 중심의 자원순환 단지 구성을 위해 생태환경 텃밭학교를 운영하고, 입주민의 의식변화에 대해 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여 향후 커뮤니티 중심의 자원순환 주거단지 조성의 기본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대상지인 LH수서영구임대 아파트단지에 생태환경 텃밭학교를 개설하고, 희망자를 선정하여 교육을 추진 중에 있다. 평균 30-40여명의 입주민이 자발적·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교육 및 실습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로 생태환경 텃밭학교에 대한 필요성과 텃밭농사의 기초 지식인 흙 및 퇴비(비료)의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16년 5월∼7월까지 5회에 걸쳐 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약 91%의 입주민이 생태환경 텃밭학교와 같은 커뮤니티 활동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부산물을 활용한 교육은 96.2%가 희망하고 있었다. 커뮤니티 활성화 측면 경우도 83%가 관심을 보였다. 이상의 내용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향후 자원순환 주거단지의 조성을 위해서는 입주민들에게 일체감을 형성시켜 연대를 기반으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매개체가 필요하며, 이러한 측면에서 유대감을 유발하고 촉진할 수 있는 텃밭이라는 공간을 형성함으로써 사회적 관계 형성과 지속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본 연구를 통해 증명하고자 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개선·보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키워드

생태환경,텃밭,자원순환,커뮤니티,커뮤니티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