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관점에서 이루어지는 정신장애인 일 경험 -EM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 영문명: Work Experience of People with Mental Disorder In Recovery Paradigm -With a Focus on ‘EM Practice’-
• 발행기관: 한국장애인복지학회
• 저자명: 장혜경,하지선
• 간행물 정보: 『한국장애인복지학』제37호, 153~192쪽, 전체 40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7.09.30

국문 초록

본 연구에서는 ‘EM실천’ 사례를 통해 회복패러다임을 근간으로 지원하는 일의 의미와 해당 경험의 실천적 기제들을 알아보았다. 질적사례연구방법을 활용하여 총 11명의 정신장애인과 사회복지사를 심층 면담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주제분석 을 실시했다. EM실천에서 일하는 정신장애인들은 일이 회복과정의 원형이라 여 기면서 일을 통해 일상과 나를 다시 만들고 관계도 다시 쌓아가는 회복의 의미를 찾았다. 일터로서의 EM실천은 어렵게 찾은 적소이며, 개방되어 기다려주는 곳이 었다. 그러나 회복과 생산을 접목하는데 사회복지사들은 모순을 감지하였고, 그 과정에서 수평과 수직이라는 이중적 관계가 생성되고 병립하였다. 이러한 연구결 과를 토대로 경직된 직업재활 구조의 유연화, ‘일’ 범위의 확장, 회복을 근간으로 한 일터의 확대를 제언하였다.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배경과 선행연구 검토

3. 연구방법

4. 분석결과

5.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정신장애인,일,직업재활,회복,회복패러다임,EM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