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대학순위와 전공의 임금효과 : 성별 격차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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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발행기관
- 한국교육학회
- 저자명
- 이경희 김태일
- 간행물 정보
- 『교육학연구』제45권 제3호, 167~197쪽, 전체 31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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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고등교육의 양적 팽창과 더불어 대학입시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대학교육의 질적인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노동패널 1∼8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대학교육의 두 가지 질적인 차원, 대학종합평가순위와 대학전공이 근로자의 임금에 미치는 효과를 추정하여 보았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명성이 졸업 후 임금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대입성적과 전공 등을 통제한 상태에서도, 남성의 경우에는 상위 30위까지의, 여성의 경우에는 상위 10위까지의 대학 졸업자들이 타 대학 졸업자들에 비하여 상당한 임금 프리미엄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명성 및 전공에 따른 임금 프리미엄이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어, 남성의 경우에는 ‘교육계열’과 ‘공학계열', 특히 ‘교육계열' 전공의 임금 프리미엄이 크게 높다. 한편 여성의 경우에는 ‘교육계열'과 ‘예체능계열' 전공자는 남성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 프리미엄을 누리지만, (남성의 경우와는 달리) ‘법학'과 ‘경상학' 전공자는 ‘인문사회계열’ 전공자에 비해 유의미하게 낮은 임금을
받으며 ‘의약계열' 전공자는 타 전공 이수자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임금을 받는다. 셋째, 우수인력(상위권대학 졸업자)의 경우 이공계열 전공자의 임금이 상대적으로 낮아‘이공계 기피현상'이 초래될 수 있다. ‘공학계열'과 ‘자연계열'의 임금 프리미엄이, 남성의 경우 인문사회계열, ‘교육계열' 및 ‘의약계열'의 임금 프리미엄보다 낮으며, 여성의 경우 인문사회계열보다는 낮지 않으나 ‘교육계열'이나 ‘의약계열' 전공의 효과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문 초록
목차
I. 서론
Ⅱ. 선행연구
Ⅲ. 자료와 분석방법
Ⅳ. 분석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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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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