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불경 없는 불교학(1) : 반야심경 재해석
이용수 118
- 영문명
- 발행기관
- 한국동서정신과학회
- 저자명
- 조현춘
- 간행물 정보
- 『동서정신과학』제3권 제1호, 83~98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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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모두들 불교는 어렵다고들 한다. 그런데 어렵다는 것은 크게 두 차원에서 생각할 수 있다.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어렵다는 의미와 수행하는 것이 어렵다는 의미로 생각할 수 있다. 연구자가 본 바에 의하면, 이해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았으며, 한글을 해득하는 초등학교 졸업생이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 한글을 해득하지 못해도 말로 들려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불교는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하는 데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다. 불교가 현대어로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그 시대, 그 지방의 말로 저의 가르침을 설하십시오”라는 부처님의 말씀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교의 정의는 ‘나쁜 행동은 하나도 하지 말고, 착한 행동은 모두 하며, 깨끗한 마음을 가지십시오. 이것이 불교입니다’ 이다. 그런데 불교 정의조차도 제대로 된 번역을 연구자는 본 일이 없다. 불교의 핵심이라고 하는 금강경에는 ‘바라밀을 매우 잘 행하되 바라밀을 매우 잘 행한다는 생각에 걸리지 않아야, 참으로 바라밀을 매우 잘 행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라는 구절이 있다. 이 구절에 대해서도 제대로 된 번역을 본 일이 없다. 불교의 정의와 불교의 핵심에 대한 바른 번역을 근거로 반야심경을 번역한다면, 반야심경에 나오는 대부분의 무는 ‘걸리지 않아야 합니다’라고 번역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교육계와 종교계에 보내는 부탁말씀과 독송용 반야심경(안)을 제시한다.
영문 초록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및 기타
4.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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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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