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의 모-자 애착 증진을 위한 집단 치료놀이 프로그램의 개발

• 발행기관: 한국아동심리치료학회
• 저자명: 박량규 윤진영
• 간행물 정보: 『한국아동심리치료학회지』제3권 제2호, 61~82쪽, 전체 22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8.01.01

국문 초록

국제화, 개방화, 다문화라는 현대 사회의 흐름 속에서, 최근 한국 내 국제 결혼은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아시아계 여성이 한국인 남성과 결혼하면서 결혼 이민자 가정의 비중이 늘어나고,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의 수도 당연히 증가하고 있다. 2008년 국제결혼 가정의 자녀수는 약 5만 8000여 명에 달하며(내일 신문, 2008년 12월), 저학년일수록 그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따라서, 앞으로는 그 수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결혼 이민자 가정 자녀들의 국적은 대부분 한국이지만, 출생 이후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지고 있던 어머니에게서 양육을 받는다. 또한 많은 결혼 이민자 가정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적인 차별과 편견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가정의 스트레스는 자녀들에게 반영되어 자녀의 심리 상태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박미경, 2007). 즉,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어머니는 의사소통의 문제, 양육에 있어서의 문화차 등으로 인해 자녀 양육 문제에 어려움을 겪으며, 이러한 어려움은 자녀의 성장 및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어머니가 자녀를 양육하는데 있어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녀와 보다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외국인 어머니 및 그 자녀가 한국 사회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중요한 주제일 뿐 아니라, 학문적인 측면에서도 필요한 연구로 여겨질 수 있다.

목차

I.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결과 및 해석

V.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다문화(multiculture) 치료놀이(Theraplay) 집단 치료놀이(Group Theraplay) 애착(Attach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