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존 사업의 종합평가와 개선방향 :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 발행기관: 대구한의대학교 청소년문제연구소
• 저자명: 한상철
• 간행물 정보: 『청소년행동연구』제11집, 1~13쪽, 전체 13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6.01.01

국문 초록

현대사회는 도시화가 가속화됨과 동시에 경제적 제일주의와 개인주의가 만연하면서 우리 사회의 문화적 전통이 약화되고 공동체 의식 역시 급격하게 망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사회적 변화 속에서 청소년들의 사회적 의식과 행동도 커다란 도전을 받게 되었으며, 이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었다. 발달적 과도기라고 하는 청소년기에 개인적 정체성의 혼란과 더불어 문화적 정체성(cultural identity)의 혼란이 가중되면서 이는 청소년 개인의 성장은 물론이고 사회 공동체 형성에 심각한 악 영향을 주고 있다(한상철, 2004). 청소년들은 그들의 무한한 잠재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고 신장될 수 있는 가치있는 문화적 환경을 필요로 한다.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문화적 역량은 청소년 개인의 성장을 조력함은 물론이고 미래 사회의 자원을 발굴ㆍ신장하고, 사회 공동체 의식을 강화시키는데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청소년문화존 사업은 이와 같은 취지에서 비롯되었으며, 청소년들에게 문화 인프라로서 지역의 일정한 문화공간을 지정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인청광역시에서 2001년도부터 시작한 청소년문화존을 모델로 하여 2004년도에 전국단위로 확대 실시한 것이며(인천청소년단체협의회, 2004), 대구광역시의 경우 2004년도부터 2006년까지 3년 연속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목차

Ⅰ. 서 론

Ⅱ. 2005년 청소년문화존 사업 종합평가

Ⅲ. 2006년도 대구광역시 청소년문화존 사업의 특성

Ⅳ. 결론: 청소년문화 환경의 개선방향

*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