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문화산업과 민요콘텐츠 : 문화원형사업 <한국의 소리은행>개발을 중심으로
이용수 88
- 영문명
- 발행기관
- 한국구비문학회
- 저자명
- 김진순
- 간행물 정보
- 『구비문학연구』제18집, 99~124쪽, 전체 26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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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이 연구는 구전민요가 현대 문화산업시대에서 귀중한 문화자원으로 제 역할을 충분히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현대사회 구전민요의 계승방안에 대한 첫 작업으로 자본주의 사회의 경제적인 측면과 관련하여 문화산업과 연계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2002년 제1차 문화원형사업인 코리아루트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하는 <한국의 소리은행>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풍부한 정서를 자랑했던 구전민요를 포함하여, 전통문화를 소재로 하는 한국의 소리콘텐츠는 현대인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어, 요즘 대중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가는 문화산업과 연계하면 하나의 문화콘텐츠로서 충분히 그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재미있고 독특한 소재의 소리,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반영하고 있는 소리 등을 개별 콘텐츠로 제작한 <한국의 소리은행>은 문화산업의 소재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영문 초록
목차
1. 머리말
2. 문화원형사업 <한국의 소리은행> 개요
2.1. <한국의 소리은행> 개발배경
2.2. <한국의 소리은행> 개발내용
3. <한국의 소리>와 문화산업의 관련 양상
4. 맺음말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수수께끼와 수수께끼담의 관련 양상
- 남슬라브족의 민중영웅 마르코 끄랄례비치(Marko Kraljević)의 ‘인간적 영웅’으로서의 면모
- 동아시아 구비서사시 이론 구축을 위한 사례 점검(Ⅱ) : 티베트의 영웅서사시 <게사르>를 중심으로
- 문화산업과 민요콘텐츠 : 문화원형사업 <한국의 소리은행>개발을 중심으로
- 설화의 범주와 갈래, 그 미래적 전망
- 열녀설화의 장르확산과 열녀 이미지의 변모과정
- 구비문학의 미래, 무엇이 문제인가?
- 韓·中 科擧說話 비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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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행 및 전승 맥락에서 본 씻김굿의 예술성과 연희성 : 진도씻김굿을 중심으로
- 구비 문학의 애니메이션 활용에 관한 방안과 전망
- 예천 청단놀음의 대립 구조와 지역성
- 아동의 이야기와 호랑이 설화의 내면화
- 동물 보은담에 갈무리된 공생적 동물인식과 생태학적 자연관
- 현대신화의 행방을 찾아서
- 창작 판소리의 사적 전개와 요청적 과제
- 중세 동아시아의 괴뢰희 양상 : 천민 계층과 관련하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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