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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도에 나타난 남상방위에 대한 연구

이용수 58

영문명
발행기관
한국지적학회
저자명
김추운
간행물 정보
『한국지적학회지』한국지적학회지 18권 1호, 19~33쪽, 전체 15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지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2.06.01
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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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방위의 출발은 인간의 직립보행으로 전후좌우가 생기고 후에 중앙이 생겨서 오방위로 공간인식을 하기 시작하면서이다. 이런 방위에 의한 공간인식 개념은 우리의 삶속에 농축되어 묘지의 좌향이나 지도, 지적도, 주역도인 하도 등에서 흔히 찾아 볼 수 있다. 사방위 개념은 인간의 인지가 발달되면서 8방위, 24방위 등으로 세분되어 갔다. 그런데 이러한 방위를 표시하는 데 있어서 우리는 지금까지 모든 것이 윗쪽을 북쪽으로 표시하는 북방방위만을 생각해 왔다. 그러나 옛날 사람들은 방위를 굉장히 신성시하여 그것에 의해서 길흉이 좌우된다고 믿었기에 신앙적, 관습적으로는 남상방위, 동상방위 등 다양한 방위체계를 취하고 있다. 유럽의 발달된 문화를 수용하면서 모든 방위가 북상방위로 고착되었지만 아직도 옛 지도나 조선시대의 토지대장인 양안에 나오는 사표 및 경지배열도는 예외없이 남상방위를 취하고 있다. 이것은 남상방위가 주역에서 출발했고 그것이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풍수지리와 결부되어 생활편리상 민간인에게 널리 보급되어 갔던 것이다. 이것은 옛날 지도나 문서를 현장에서 펴 보기나 토지측량시 햇볕을 등뒤로 해서 북면하는 것보다 남향으로 해서 대조해 보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영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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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김추운. (2002).지적도에 나타난 남상방위에 대한 연구. 한국지적학회지, 18 (1), 19-33

MLA

김추운. "지적도에 나타난 남상방위에 대한 연구." 한국지적학회지, 18.1(200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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