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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알베르 카뮈의 작품에서 침묵과 감각 그리고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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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Silence, sensation et écrituredans l'œuvre d'Albert Camus
발행기관
한국프랑스문화학회
저자명
김진하(Jin-Ha KIM)
간행물 정보
『프랑스문화연구』제63집, 111~146쪽, 전체 36쪽
주제분류
인문학 > 기타인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12.31
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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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알베르 카뮈에게 침묵은 부조리 철학의 핵심 개념이며 또한 삶과 예술의 바탕이다. 그리고 여러 에세이나 소설에서 그가 침묵 속에서 만나는 세계의 진실은 바로 소리나 향기 같은 원초적 감각이다. 그래서 그는 자아와 세계의 부조리한 관계를 설명이 아니라 묘사를 통해 드러내고자 한다. 그에게 묘사는 부조리한 삶을 견디게 해주는 반항의 한 방식이다. 결국 세계의 침묵과 삶의 원초적 감각들, 그리고 그것들에 대한 묘사는 반항으로써의 글쓰기라는 예술로 귀착된다. 부조리한 삶에서 반항은 피할 수 없는 삶의 태도이며 그 삶에 형식을 부여하려는 묘사의 글쓰기는 예술적 창조가 된다.

영문 초록

Pour Albert Camus, le silence est un concept central dans la philosophie de l’absurde, et il est aussi la base de la vie et de l’art. Dans beaucoup de ses essais et romans, la vérité du monde qu’il rencontre dans le silence est un sens primordial, comme le son ou l’odeur. Par conséquent, il veut exposer la relation absurde entre le soi et le monde par la description, et non par l’explication. Pour lui, la description est une forme de révolte qui lui permet de supporter l’absurdité de la vie. En fin de compte, le silence du monde, les sensations primitives de la vie et leur description se résument à l’art d’écrire comme une révolte. Dans une vie absurde, la révolte est une attitude inéluctable de la vie, et l’écriture de descriptions qui tentent de donner forme à cette vie devient une création artistique.

목차

1. 서론
2. 침묵의 여러 양상
3. 세계의 침묵과 원초적 감각들
4. 침묵의 묘사와 반항의 글쓰기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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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하(Jin-Ha KIM). (2024).알베르 카뮈의 작품에서 침묵과 감각 그리고 글쓰기. 프랑스문화연구, (), 111-146

MLA

김진하(Jin-Ha KIM). "알베르 카뮈의 작품에서 침묵과 감각 그리고 글쓰기." 프랑스문화연구, (2024): 11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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