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프랑스어의 관사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 초급 수준의 한국인 학습자를 중심으로
이용수 2
- 영문명
- Comment enseigner l’article en français aux apprenants coréens de niveau débutant?
- 발행기관
- 프랑스학회
- 저자명
- 이경수(Kyeong-Soo LEE)
- 간행물 정보
- 『프랑스학연구』제106권, 51~71쪽, 전체 21쪽
- 주제분류
- 어문학 > 프랑스어와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12.31
5,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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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한국인 학습자들에게 프랑스어의 관사는 결코 쉽게 익숙해지지 않는 대표적인 문법 항목이다. 한국어에는 관사 시스템 자체가 없다는 점과 한국인 학습자들에게 그나마 친숙한 외국어인 영어와도 다르게 프랑스어는 부정관사, 정관사, 부분관사 등 3개의 관사로 구성된 독특한 체계를 갖고 있다는 점 등이 주로 언급되는 원인이다. 따라서 한국인 학습자들에게 프랑스어의 관사를 어떻게 가르치고 이해시킬 것인가의 문제는 프랑스어 교육학 분야에서 늘 뜨거운 감자였다. 실제로 효과적인 관사 교육 관련 연구들이 꾸준히 있었지만, 대부분의 선행 연구들은 관사 관련 설문을 통해 한국인 학습자들이 자주 범하는 오류의 원인을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어 왔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 또한 큰 틀에서는 이러한 연구와 궤를 같이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기존 연구의 오류 분석을 기반으로 하여 세 가지 관사를 구분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그 대상을 초급 수준에 한정한 프랑스어 관사 교수·학습 모델을 제시해보고자 하는 시도이다. 이를 통해 한국인 학습자들이 프랑스어의 대표적인 한정사 중 하나인 관사를 실생활에서 보다 더 적절하고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영문 초록
L’article en français est l’un des items grammaticaux les plus difficiles à maîtriser pour les apprenants coréens. Cela s’explique principalement par l’absence de système d’articles dans la langue coréenne et par le fait que le français, contrairement à l’anglais, relativement familier aux apprenants coréens, possède trois types d’articles : l’article indéfini, l’article défini et l’article partitif. Ainsi, la question de l’enseignement des articles français aux apprenants coréens a toujours occupé une place centrale dans la didactique du FLE. En effet, de nombreuses études sur l’enseignement efficace des articles ont été menées, mais la plupart se sont concentrées sur l’analyse des erreurs commises par les apprenants coréens à partir de questionnaires. Cette étude s’inscrit dans la lignée de ces recherches, mais elle vise à proposer un modèle d’enseignement/apprentissage des articles en français spécifiquement adapté au niveau débutant.
목차
1. 들어가는 말
2. 프랑스어의 관사
3. 초급 학습자를 위한 프랑스어 관사 교수·학습 모델
4. 맺는말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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