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미혼여성의 결혼관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 영문명: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marriage views of single women in their 20s and 30s
• 발행기관: 한국상담심리교육복지학회
• 저자명: 송지희(Jee-Hee SONG) 송경재(Kyung-Jae SONG)
• 간행물 정보: 『상담심리교육복지』11권4호, 9~27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4.08.31

국문 초록

본 연구는 20대∼30대 미혼여성의 결혼관에 대해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6명의 연구참여자들을 모집하여 개방적이고 반구조화된 질문지를 구성하여 면담하였으며, 면담한 자료는 Giorgi의 현상학적 분석방법에 따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결혼에 대한 생각’, ‘배우자에 대한 생각’, ‘결혼준비에 대한 생각’, ‘부모됨에 대한 생각’, ‘다양한 가족형태의 수용’의 5개의 범주와 12개의 주제 묶음, 34개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연구참여자들의 결혼관이 기성세대와 달리 변화되고 있었으며 결 혼에 대해 현실적인 장벽을 체감하고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20∼30대 미혼여성의 결혼관에 대해 실제 그들의 생각을 알았다. 나아가 미혼여성들 결혼관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결혼·출 산 및 가족정책의 시사점에 대해 살펴보았다는 점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out about the marriage views of single women in their 20s and 30s. Six research participants living in the metropolitan area were recruited and interviewed using an open and semi-structured questionnaire, and the interview data was analyzed according to Giorgi's phenomenological analysis metho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re were 5 categories, 12 topic groups, and 34 categories: 'Thoughts about marriage', 'Thoughts about spouse', 'Thoughts about marriage preparation', 'Thoughts about parenthood', and 'Acceptance of various family types'. The study participants' views on marriage were changing, unlike the older generation, and they were experiencing realistic barriers to marriage. Through this study, we learned about the actual thoughts of single women in their 20s and 30s about their views on marriage. Furthermore,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hat it increases understanding of changes in single women's views on marriage and examines implications for future marriage, childbirth, and family policies.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20∼30대 미혼여성 결혼관 현상학적 연구 20s to 30s Single women View of marriage Phenomenological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