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생존을 위한 아사드 정권의 ‘쓸모 있는 시리아’ 전략
이용수 26
- 영문명
- Assad Regime’s ‘Useful Syria’ Strategy for Survival: Forced Displacement, Refugee, and Demographic Change
- 발행기관
- 명지대학교 중동문제연구소
- 저자명
- 황의현(Yuihyun Hwang)
- 간행물 정보
- 『중동문제연구』제23권1호, 69~104쪽, 전체 36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지역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04.30
7,12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아사드 정권의 난민 정책이 정권 생존 전략의 하나임을 주장한다. 아사드 정권은 반정부 세력에 대응해 확고한 지지 기반을 구축하기위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쓸모 있는 시리아(suriya al-mufidah)’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고자 했으며, 지역 주민, 특히 수니파 강제 이주는 이를 위한전략 중 하나였다. 한편 반정부 세력은 아사드 정권과 이란, 시아파 무장조직이 강제 이주와 시아파 선교를 통해 수니파를 시리아의 소수 집단으로만들고 있다고 주장한다. 본 연구는 '쓸모 있는 시리아'에서 이루어진 강제이주와 귀환 난민에 대한 탄압을 통해 아사드 정권이 추구하는 목표를 분석하고 시리아의 시아화에 대한 반정부 세력의 의혹을 고찰한다. ‘쓸모 있는 시리아’의 인구 구성 변화를 둘러싼 논쟁은 종파 정체성에 따라 ‘우리’ 와 ‘적’을 구분하는 이분법적 시각이 시리아 내전에서 여전히 중요한 요소로 작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영문 초록
One of the Assad regime’s strategies to survive is control over strategically important ‘useful Syria (suriya al-mufidah)’. For this purpose, the Assad regime forced displacement of local residents, especially Sunnis. Meanwhile, anti-government forces claim that the Assad regime and its allies are turning Sunnis into a minority group in Syria through deliberate demographic change. This study analyzes the goal of the Assad regime’s refugee strategies in ‘Useful Syria’ and examines the suspicions about the Shiaization of Syria. The debate on demographic changes in ‘Useful Syria’ suggests that the perspective distinguishes between ‘us’ and ‘the enemy’ based on sectarian identity continues to be an important factor in the Syrian civil war.
목차
Ⅰ. 서론: 연구 배경과 연구 질문
Ⅱ. 선행연구 검토와 연구 방법
Ⅲ. 아사드 정권과 ‘쓸모 있는 시리아’
Ⅳ. 강제 이주와 ‘쓸모 있는 시리아’ 만들기
Ⅴ. 시리아의 ‘시아화’에 대한 의혹과 실제
Ⅵ. 결론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