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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워케이션 참여자의 관광경험 고찰

이용수 383

영문명
Examining the tourism experiences of Workation travelers
발행기관
한국관광학회
저자명
이진희(Jin-Hee Lee) 김남조(Nam-Jo Kim)
간행물 정보
『관광학연구』제48권 제1호, 13~34쪽, 전체 22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관광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01.31
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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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워케이션 개념을 고찰하고 근거이론을 기반으로 이론을 생성하는 것이다. 표본추출방법은 이론적 표본추출을 활용하였다. 대상자는 최근 1년 이내 워케이션 참여자 중 업무활동과 관광활동의 정도를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자료는 2022년 9월 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인터뷰를 통하여 16명으로부터 수집되었다. 분석결과 93개의 개념, 24개의 하위범주, 9개의 상위범주가 발견되었다. 워케이션은 관광, 업무, 일상을 모두 포괄하는 융복합적 개념으로 밝혀졌다. 기존 관광과 차별되는 특성으로는 주도적, 즉흥적, 독립적, 지역적, 일상적 관광경험이 나타났다. 핵심범주는 ‘새로운 자극으로써 관광+업무+일상의 장기체류 관광경험’으로 분석되었으며 ‘TWD(tourism+work+daily) 장기체류 이론’이 생성되었다. 이 연구는 워케이션의 개념을 고찰하고 그 범위를 관광-업무-일상이 결합된 형태로 이해하였다는 점에서 워케이션을 관광과 업무의 이분법적 범위로 구분하던 기존연구와 차별점을 가진다. 또한, 기존 관광경험과 차별화되는 워케이션만의 관광경험 특성을 밝혀내고 이론을 생성하였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를 가진다. 정책적 및 실무적으로는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워케이션을 지역관광의 활성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 연구는 새로운 사회현상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관광 및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서 워케이션을 논의하였으므로 관광산업의 혁신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concept of workation and develop a theory accordingly. Grounded theory was employed as the research methodology, and theoretical sampling was used as the sampling method. Participants in this study included Koreans who had engaged in workation activities within the past year, selected based on their level of involvement in both work and tourism activities. Data were collected from 16 individuals through two rounds of interviews conducted between September 2nd and October 13th, 2022. The analysis yielded a total of 93 concepts, 24 subcategories, and 9 categories. Workation was found to be a convergence concept that encompasses tourism, work, and daily life. Attributes that differentiate it from existing tourism include proactive, impromptu, independent, local, and daily tourism experiences.The core category emerged as 'tourism + work + everyday long-term tourism experience as a new stimulus,' leading to the formulation of the 'TWD (Tourism + Work + Daily) long-term stay theory. This study differentiates itself from prior research by departing from a binary categorization of workation as either work or tourism. Instead, it explores the concept of workation within the context of a blend of tourism, work, and daily life. Furthermore, this study holds academic significance in its revelation of the distinct characteristics of the tourism experiences associated with workation, setting them apart from conventional tourism experiences, and subsequently proposing a theory to capture these distinctions. From a political and practical perspective, this research offers valuable insights into leveraging workation to stimulate regional tourism, as evidenced by the contents of the interviews. This study is expected to make a valuable contribution to the innovative growth of the tourism industry by proactively addressing emerging social phenomena and discussing workation as a new and local tourism trend.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고찰
Ⅲ. 연구방법
Ⅳ. 분석결과
Ⅴ.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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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Jin-Hee Lee),김남조(Nam-Jo Kim). (2024).워케이션 참여자의 관광경험 고찰. 관광학연구, 48 (1), 13-34

MLA

이진희(Jin-Hee Lee),김남조(Nam-Jo Kim). "워케이션 참여자의 관광경험 고찰." 관광학연구, 48.1(20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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