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3차 의뢰기관 응급실에 내원한 신경안과 의뢰 환자의 임상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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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Neuro-ophthalmological Consultations in the Emergency Department of a Tertiary Referral Emergency Center
- 발행기관
- 대한안과학회
- 저자명
- 곽지훈 문예지 이병주
- 간행물 정보
- 『대한안과학회지』volume64,number11, 1095~1103쪽, 전체 9쪽
- 주제분류
- 의약학 > 의학일반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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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목적: 국내 3차 의뢰기관 응급실에서 신경안과로 의뢰된 환자의 임상 양상과 진단 및 치료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2020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내원하여 신경안과로 의뢰된 205명에 대한 후향적 의무 기록분석을 시행하였다. 응급실 안과 전공의의 초기 진단과 신경안과 자문의의 최종 진단을 비교하였으며 증상, 응급실 진료 과정, 진단및 치료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증상 발생일로부터 응급실 내원까지 걸린 시간의 중위값은 3일이었으며 주 증상은 복시(49.1%), 시력저하 및 시야장애 등 시기능장애(38.9%)가 대다수였다. 복시로 내원한 환자의 진단은 단독 4번(37.5%), 6번(22.9%), 3번 뇌신경마비(18.4%), 핵상마비(9.2%) 순, 시기능장애로 내원한 경우 진단은 시신경염(20.5%), 허혈시신경병증(17.1%), 압박시신경병증(8.0%) 순으로 빈도가 높았다. 안과외 타과와의 협진이 필요하였던 환자는 121명(59.0%)이었으며, 다빈도 협진과는 신경과, 신경외과, 내과 순이었다.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75명(36.6%)이었다. 응급실 초기 진료 후 신경안과 자문의 진료 시 진단명이 바뀌는 경우는 38명(18.5%)이었다.
결론: 응급실로 의뢰된 신경안과 환자의 경우 다학제적인 포괄적 평가가 필요한 경우가 과반수였으며 1/3 이상에서 입원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태였다.
영문 초록
Purpose: We report the clinical features, diagnoses, and treatments of patients with neuro-ophthalmological diseases presenting to a tertiary referral center emergency room (ER) of South Korea.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medical records of 205 patients who visited the ER of the Asan Medical Center and then were referred to our neuro-ophthalmology department from May 2020 to April 2022. The initial diagnoses of ophthalmology residents were compared to the final diagnoses of neuro-ophthalmologists. We describe the symptoms, diagnoses, and treatments.
Results: The median time from the onset of symptoms to the ER visit was 3 days; diplopia (49.1%) and vision loss/a visual field defect (38.9%) were the chief complaints. The most common causes of diplopia were isolated cranial nerve 4 (37.5%), 6 (22.9%), and 3 palsy (18.4%) and supranuclear palsy (9.2%). In patients with vision loss/visual field defect, the most common causes were optic (20.5%), ischemic (17.1%), and compressive (8.0%) optic neuropathies. For 121 cases (59.0%), multidisciplinary consultations with the departments of neurology, neurosurgery, and internal medicine were scheduled. After initial management in the ER, 38 diagnoses (18.5%) changed after evaluation by neuro-ophthalmologists.
Conclusions: Over half of all neuro-ophthalmology patients presenting to an ER required comprehensive interdisciplinary evaluation and over a third required inpatient treatment.
목차
대상과 방법
결 과
고 찰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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