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茶山 丁若鏞과 艸衣意恂의 茶道 工夫論 비교 연구
이용수 52
- 영문명
- A Comparative Study on Tea Tao[茶道] Cultivation Theory of Dasan Jeong Yak-yong(茶山 丁若鏞) and Choeui Eui-soon(艸衣意恂)
- 발행기관
- 한국불교연구원
- 저자명
- 김종용
- 간행물 정보
- 『불교연구』第59輯, 237~264쪽, 전체 28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불교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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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17세기 한국 다도 철학과 공부론의 관계를 추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에 한국 철학의 양 기둥이라 할 수 있는 유·불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이를 수행하였으며, 유교에서는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1762-1836)을, 불교에서는 초의 의순(艸衣意恂, 1786-1866)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결과를 축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다산은 ‘사려’ 중심적 공부를 말하고, 초의는 무수이수(無修而修)를 기반으로 한 분별 망상을 내려놓는 수행을 말하였다. 이에 다산에게 음다(飮茶)는 감정을 동하지 않음을 전제로 ‘사려’의 또렷함을 도모하는 도구로써의 의미가 있었다. 반면 초의에게 음다 및 행다는 그 행위 안에서 삼매에 들어감[茶禪三昧]과 동시에 차의 신묘함을 통해 불성을 엿보고 발견해 나가는 과정[茶禪一如]이었다. 이와 같은 두 인물의 다도를 대하는 인식의 차이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차(茶)에 대한 개념적 이해 때문이다. 다산에게 차(茶)는 사람과는 구별되는 물(物)로, 양약과 정신을 맑게 해주는 기질을 지닌 물(物)이지만, 초의에게 차(茶)는 곧 자성(自性)과 다름 아닌 것으로 해석하였다. 이 때문에 다산의 공부에서 다도(茶道)는 성성한 사려를 도모하여 이를 기반으로 성리(性理)를 지켜나가는 공부였다면, 초의에게 행다(行茶)·음다(飮茶)의 전반의 과정은 그 자체에서 스스로의 불성을 발견하고 깨닫는 것이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and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Da-San's Tea Tao view and cultivation theory, and Cho-Ui's Tea Tao view and performance theory. To this end, in this study, a chapter confirming the connection between Da-San's theory of self-cultivation and Tea Tao [茶道] view, and a chapter confirming the connection between Cho-Ui's theory of performance and Tea Tao [茶道] view were conducted respectively. Afterwards, in Chapter Ⅳ, the results of the above two studies were analyzed. The abbreviated explanation of the results is as follows. Da-San spoke of thoughtful cultivation, and Cho-Ui spoke of the practice of Wei xian jian ze [唯嫌揀擇]. Therefore, to Da-San, Tea Tao [茶道] was a process of promoting clarity of thought on the premise of not moving emotions. On the other hand, for Cho-Ui, Tea Tao [茶道] was a process of self-discovery. The difference in perception of Tea Tao[茶道] of these two characters is due to their conceptual understanding of tea. For Da-San, tea is a substance that is distinct from that of people, and is a substance that clears the mind and body. On the other hand, for Cho-Ui, tea was interpreted as nothing other than Buddha-nature. For this reason, for Da-San, the entire process of Tea Tao [茶道] is a process of cultivation to protect Zhong Yong [中庸] through perception. For Cho-Ui, the act of Tea Tao [茶道] was a process of understanding and discovering oneself.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다산의 茶道와 修身의 관계
Ⅲ. 초의의 茶道와 禪의 관계
Ⅳ. 다산과 초의의 茶道工夫論비교분석
Ⅴ. 나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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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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