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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지역사회 만성 조현병 환자에서 원예 활동과 웰빙(Well-Being)과의 관계

이용수 13

영문명
Effects of Gardening Activities on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Patients with Chronic Schizophrenia in a Community Setting
발행기관
대한사회정신의학회
저자명
김주성 차재운 고부성 최경숙
간행물 정보
『사회정신의학』제21권 제1호, 1~8쪽, 전체 8쪽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6.05.31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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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연구목적 : 본 연구는 만성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증진, 행복감 향상, 자살사고와 충동성과 같은 증상의 호전, 일상생활기능 증진, 재활과 같은 환자의 웰빙(well-being)과 원예활동의 관계를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방 법 : 대전시 대덕구의 정신건강증진센터에 등록된 만성 조현병 환자들 중 주간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옥상 텃밭에서 시행하는 원예 활동에 자원한 2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참여자들은 2013년 6월부터 11월까지 총 30번의 옥상 텃밭에서 원예 활동을 하였고, 원예 활동을 시작하기 전과 후 로젠버그 자기존중감 척도(Rosenberg Self-Esteem Scale), 단축형 행복척도(Concise Measure of Subjective Well-Being), 역기능적 충동성 척도(Dysfunctional Impulsivity Scale ), 자살 생각 척도(Scale for Suicidal IdeationBeck), GAF 척도(Global Assessment of Functioning scale)를 평가하였다. 통계 분석은 원예 활동 전과 후에 평가한 각 척도들에 대해 대응표본 t-검정을 시행하였다. 결 과 : 옥상 텃밭의 원예활동 참여 전과 후를 비교한 결과 자아존중감(p<0.01)과 행복감(p=0,02)은 유의미하게 증가하였고, 충동성(p= 0.02)과 자살 사고(p<0.01)는 유의미하게 감소 하였다. GAF 척도는 원예활동 참여 전후에 유의미한 변화는 없었다. 결 론 : 옥상 텃밭의 원예 활동은 만성 조현병 환자의 자아존중감과 행복감을 증가시키고, 자살 사고와 충동성과 같은 증상을 감소시킴 으로써 웰빙을 높이는 것을 나타났다.

영문 초록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determine whether gardening activities would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patients with chronic schizophrenia living in a community setting. Methods : This study was a retrospective analysis of the records of a 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 and included 25 patients with chronic schizophrenia who participated in a gardening activities program. Each subject engaged in gardening activities 30 times over the course of 6 months, from June 2013 to November 2013. The Rosenberg Self-Esteem Scale (RSES), Concise Measure of Subjective Well-being (COMOSWB), Dysfunctional Impulsivity Scale (DIS), Scale for Suicidal Ideation-Beck (SSI), and Global Assessment of Functioning (GAF) scales were conducted at the beginning and end of the gardening activities program. Results : Paired t-tests revealed that 6 months of gardening activities resulted in significant improvements in self-esteem (p<0.01) and happiness (p=0.02), and significantly reduced impulsivity (p=0.02) and suicidal thinking (p<0.01). There was not a significant change in the GAF score. Conclusion : In the present study, gardening activity improved self-esteem and happiness and reduced impulsivity and suicidal thinking, having a positive effect on well-being in patients with chronic schizophrenia living in a community setting.

목차

서 론
연구 대상 및 방법
결 과
고 찰
결 론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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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김주성,차재운,고부성,최경숙. (2016).지역사회 만성 조현병 환자에서 원예 활동과 웰빙(Well-Being)과의 관계. 사회정신의학, 21 (1), 1-8

MLA

김주성,차재운,고부성,최경숙. "지역사회 만성 조현병 환자에서 원예 활동과 웰빙(Well-Being)과의 관계." 사회정신의학, 21.1(201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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