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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한국의 젊은 정신과 전문의의 남녀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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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The Gender Differences in Characteristics between Young Male and Female Psychiatrists in Korea
발행기관
대한사회정신의학회
저자명
김하경 김수인
간행물 정보
『사회정신의학』제13권 제1호, 45~52쪽, 전체 8쪽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8.05.31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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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연구목적 최근 여자 정신과 의사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여자 정신과 의사들의 특성과 이들이 처한 현실을 평가하기 위한 예비 연구로 서, 남녀 정신과 의사들의 인구학적 및 직업적 특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 법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원 명부에 전자우편 주소가 등록되어 있는 전문의 중 1992년 이후 전문의 자격증을 획득한 회원 1,137명 에게 설문지를 전자우편으로 2차례 발송하였다. 설문은 인적 사항, 근무 환경, 학술 활동, 진로 희망, 직업 만족 및 정신건강, 정신과 의사의 성별에 따른 차이에 관한 의견 등을 묻는 56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결 과 총 122명이 설문에 응답하였는데, 남성이 77명(63%), 여성이 45명(37%)이었다. 정신과 전문의로서의 근무 기간은 평균 6.5년 이었다. 인구학적 특성에 있어서는 결혼상태를 제외하고는 차이가 없었고, 남녀간 임상 진료의 환경 면에서도 차이가 없었다. 남녀 모두 연구 보다는 임상 진료를 중시하였으나 여자 의사가 남자 의사보다 임상 진료에 더 많은 우선 순위를 두었다. 또한, 남자 의사의 60%에서 개인적인 관심 때문에 학술 활동을 한다고 응답한 반면, 여자 의사에서는 55%가 학문적 성취를 위해 학술 활동을 한다고 응답하였다. 한편,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성별로 인해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결 론 여자 정신과 의사들은 학술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는 대조적으로 연구에 낮은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스스로 성별로 인한 불이익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여자 의사들의 증가가 학문적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향후 한국의 여의사들의 처한 상황에 대한 실태 파악 및 구체적인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영문 초록

Objectives:Now that the number of female doctors has steadily been increasing in Korea, especially in the field of psychiatry, we are to conduct a preliminary study to assess the changing situ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gender differences in the characteristics of young women and men psychiatrists. Methods:We emailed questionnaires regarding academic activities, clinical practices and personal lives to 1,137 board-certified psychiatrists in the Korean Neuropsychiatric Association with experiences less than 15 years. Results:122 responded to the questionnaire; men were 77(63%) and women were 45(37%). The mean duration of experience as psychiatrists was 6.5 years. There were no gender differences i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except marital status, and in work settings. Clinical practice was higher priority than research for psychiatrists of both genders, however, women psychiatrists spent less time in research than men did. While 60% of men psychiatrists did academic activities because of their own interests, pursuing scholarly achievements were the main reason for academic activities of 55% of women psychiatrists. More women thought they had a disadvantage than men. Conclusion:While women psychiatrists were highly motivated toward academic achievements, they spent less time in research than men did. They felt disadvantaged and less confident concerning academic activities. These findings may be one explanation to the fact that there are yet few women leaders and active participants in academic activities in Korean psychiatry. Further researches on the Korean situation of women psychiatrists are needed.

목차

서 론
방 법
결 과
고 찰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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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경,김수인. (2008).한국의 젊은 정신과 전문의의 남녀 특성. 사회정신의학, 13 (1), 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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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경,김수인. "한국의 젊은 정신과 전문의의 남녀 특성." 사회정신의학, 13.1(2008): 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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