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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펫튜브 안 동물의 캐릭터-되기와 이야기되기

이용수 115

영문명
PetTube Animals, devenir-character and becoming a story: Characterization and storytelling of animals in Youtube
발행기관
경희대학교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
저자명
길혜빈
간행물 정보
『스토리콘텐츠』2집, 59~81쪽, 전체 23쪽
주제분류
인문학 > 기타인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3.01.31
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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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펫튜브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발전에 따라 생성된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이다. 주인의 시선 안에서 재창작된 반려동물은 공동체의 일원이자 개성과 정체성을 갖는 존재로 그려진다. 본고는 이러한 펫튜브의 동물 묘사 양상을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의 관점에서 콘텐츠를 분석하고자 했다. 존재 의미론적 체계, 들뢰즈(Gilles Deleuze)와 가타리(Pierre-Féix Guattari)의 ‘-되기’ 이론을 토대로 원론적인 관점에서 펫튜브 안 동물의 서술 양상을 해석했다. 펫튜브에서 동물은 동물 이상의 존재로 형상화되며 내·외부의 존재와 관계 맺는다. 본고는 전자를 캐릭터-되기로, 후자를 리토르넬로의 서사로 해석했다. 동물은 유사인간으로의 ‘캐릭터-되기’를 통해 ‘동물’이라는 물리적, 절대적 얼굴에서 벗어나게 되며, 다섯 가지(인간, 동물, 사물, 자기 자신, 시선) 상호작용을 통해 캐릭터-된 동물의 리토르넬로 서사가 전개된다. 이때 반복되는 행동 패턴과 패턴 간의 조합은 캐릭터-된 동물의 고유한 개성이 된다. 펫튜브는 현재 콘텐츠 생산과 소비의 정도 대비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유튜브에서 동물이 콘텐츠의 주요 화두이자 소재가 된 지 오래되었음에도 펫튜브 관련 연구가 미진하다는 것은 하나의 시사점을 제공한다. 본고는 펫튜브를 캐릭터 스토리텔링의 관점을 통해 풀어냈다는 점에서 차별적이며 선구적이라는 의의를 갖는다. 본 연구가 펫튜브 콘텐츠 관련 후속 연구에 다양화된 관점을 촉발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영문 초록

PetTube is new kind of contents created with the progression of digital media. Pets are re-created in PetTube as a member of the community and a special being with own individuality and identity. Based on the tendency of portraying animals, this research analyzed the process of characterization and storytelling of animals on PetTube. Character semiotics and ‘Devenir-’ theory of Gilles Deleuze and Pierre-Féix Guattari was used as methods to interpret how animals are described in Youtube channels. Animal is the core of PetTube. Animals are described as a humanlike being and constantly form a relation with internal and external elements of the video. Former is ‘devenir-character’, which makes animals deviate from the fixed form of ‘animal’. Animals become character by associating language and consciousness to the animal’s appearance. Latter is storytelling of Ritornello, which is done through five patterns of interaction: with human, animal, object, oneself and perspective. Repetition of action and reaction of animals within the interaction forms devenir-character’s intrinsic domain. This paper has pioneering significance in PetTube research area for analyzing contents based on character and storytelling. Although the animal had become the main source of contents for a long time on Youtube, the research related to PetTube is still insufficient. It provides an implication to the contents researchers. This research can be the trigger and an indicator for follow-up researchers to diversify the topic related to PetTube and animal contents.

목차

Ⅰ. 서론 : 펫튜브의 위상과 연구의 문제
Ⅱ. 펫튜브 안 동물 분석의 이론적 토대
Ⅲ. 펫튜브 안 동물 캐릭터-되기
Ⅳ. 캐릭터-된 동물의 스토리텔링
Ⅴ. 결론 : 인간-동물 경계, 유튜브의 반려동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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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빈. (2023).펫튜브 안 동물의 캐릭터-되기와 이야기되기. 스토리콘텐츠, (), 5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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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빈. "펫튜브 안 동물의 캐릭터-되기와 이야기되기." 스토리콘텐츠, (2023): 5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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