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기반 농촌관광 주민조직의 집단효능감 형성과정

• 영문명: Collective Efficacy in Community-based Rural Tourism: The Case of Sumi Village
• 발행기관: 한국관광학회
• 저자명: 한주형 이원석 문준호
• 간행물 정보: 『관광학연구』제43권 제2호, 185~203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관광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9.03.31

국문 초록

커뮤니티기반 농촌관광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데 있어 자원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상호 의존적으로 운영되는 특성을 띄고 있다. 집단효능감은 자신이 속한 집단이 공동의 특정 과업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구성원간의 공유된 신념으로, 상호의존적 과제를 수행하는 커뮤니티기반 농촌관광에서 집단효능감에 대한 이해는 중요하다. 본 연구는 커뮤니티기반 농촌관광에서 주민집단의 집단효능감 형성과정에 대한 탐색적 연구로 질적사례연구를 실시하였다. 사례대상지는 경기도 양평군 소재의 수미마을로 선정하였고, 농촌관광을 운영하고 있는 주민집단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인터뷰와 운영조직의 내부 보고서를 분석 자료로 활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갈등조정 및 의사결정, 자원활용과 재분배, 기술 및 정보 획득 세 가지 차원에서 집단효능감이 형성되고 있으며, 각 차원에서 집단효능감이 낮은 단계에서 높은 단계로 형성되는 과정이 관찰되었다.

영문 초록

Community-based rural tourism is characterized by the interdependent nature of local residents using cultural and natural resources and human networks to create economic benefits for the region.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collective efficacy in community-based rural tourism that performs interdependent tasks with the belief of group members that group competence is capable of performing specific tasks in common. This study conducted a case study with an exploratory study on the formation of collective efficacy in community-based rural tourism. The study site of the case was selected as Sumi village in Yangpyeong-gun, Gyeonggi-do, and the research was conducted using semi-structured interviews and internal reports of the community organization. Data were analyzed to understand collective efficacy among residents who operate rural tourism. Results showed that collective efficacy was formed in three dimensions: conflict resolution and decision making, resource utilization and redistribution, and technology and information acquisition. Also, collective efficacy was formed step by step at each dimension.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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