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철학에서의 지식의 문제들

• 영문명: The Problems of Knowledge in Literature and Philosophy
• 발행기관: 한국인간과자연학회
• 저자명: 정익순(Chung iksoon)
• 간행물 정보: 『인간과자연』제3권 제1호, 27~48쪽, 전체 22쪽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2.06.30

국문 초록

문학과 철학의 영역을 따로 분리하면 우리는 세상에 편재된 지식의 원형이 되는 사건과 내용을 추출할 수 있다. 원형은 새로운 지식의 원초적인 사유의 대상이다. 새로운 원형 속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사건들이 존재한다. 우리는 지식을 철학과 문학의 논쟁 속에서 사유한다. 사건의 내부에는 언제나 새로운 지식이 될 수 있는 문제들이 들어 있다. 이러한 주장이 가능한 것은 플라톤이 『국가』에서 시인을 추방했던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사건 속에서 플라톤은 우리가 지식으로 이해해야할 문화와 교육의 개념을 만들었다. 우리는 그러한 개념 속에서 특정한 분야의 이미지들을 선택하고 해석한다. 철학과 문학에서 다루는 이미지들은 순수한 지식의 대상이다. 그러한 대상은 가능 세계에서 이미지들로 존재한다. 그러한 이미지들이 사건과 연결되면 문학과 철학의 가치와 정신이 지식의 문제로 변형된다. 그러한 변화의 과정 속에서 이상적인 지식에 대한 유사함이 생겼다. 이러한 지식의 원형은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에 의해 시작되었고 로크에 의해 경험되었다. 이 논문은 이러한 지식의 문제가 철학의 완전함을 기대할 수 없다는 호기심과 의심의 지점들에 가보자는 것이다. 그리고 문학의 상상력과 철학의 이성을 지적인 속박에서 해방시킬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인지를 찾아본다.

영문 초록

By separating the areas of literature and philosophy, we can extract events and contents that become the prototype of knowledge ubiquitously in the world. The prototype is the object of original thought of new knowledge. There are famous events that we know of in the new patterns. We take into consideration knowledge thinking the debate between philosophy and literature. There are always issues within the case that can be new knowledge. This argument is possible because of Plato who abandoned poets from the republic. In the event, Plato created the concept of culture and education that we should understand with knowledge. We select and interpret images in itself from specific fields within such concepts that appear in the thoughts. The images dealt with in philosophy and literature are subject to pure knowledge. Such objects exist as images both in the possible world and fictional world. When such images are connected to events, they are transformed into the values and spirits of knowledge in literature and philosophy. In the process of such change, a similarity in ideal knowledge arose. This primitivity of knowledge was started by Socrates and Plato in their dialogues. Therefore, this paper chose points out of curiosity and doubt that these critical problems of knowledge cannot be expected to be completed in philosophy and literature. So that here I argue a way to free the imagination of literature and the reason of philosophy from intellectual limit.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원형적인 측면으로의 지식

3. 인문학과 지식의 문제

4. 플라톤과 로크의 지식

5. 나가는 말

키워드

지식 플라톤 로크 에피스테메 knowledge Plato Locke episte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