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간헐내사시의 임상양상
이용수 9
- 영문명
- Clinical Characteristics of Intermittent Esotropia
- 발행기관
- 대한안과학회
- 저자명
- 윤영채(Young Chae Yoon) 강남여(Nam Yeo Kang)
- 간행물 정보
- 『대한안과학회지』Ophthalmological Society,volume62,number12, 1650~1656쪽, 전체 7쪽
- 주제분류
- 의약학 > 기타의약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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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목적: 흔하지 않은 질환인 간헐내사시의 임상특징과 경과, 수술적 치료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07년부터 2020년까지 간헐내사시로 진단받은 9세부터 42세까지의 환자 23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발병 나이, 사시각, 복시 유무, 융합양상, 입체시, 특징적 증상, 그리고 수술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사시 발생 시 평균 연령은 19.9 ± 8세였고 증상 발생 후 평균 23.4 ± 27.1개월에 내원하였으며, 총 13.0 ± 15.6개월 동안 경과 관찰하였다. 초진 시 3명을 제외한 모든 환자에서 주관적 복시를 호소하였고, 78.3%는 간헐적 복시였다. 평균 내사시각은 원거리 21.6 ± 10.3 prism diopters (PD), 근거리 20.2 ± 10.4 PD였다. 2명(8.7%)을 제외한 모든 환자에서 근시를 보였고, 약시는 없었으며 해리상사위는 1명(4.3%)에서 관찰되었다. 워트4등검사상 근, 원거리 모두에서 복시는 5명(21.7%), 억제는 4명이었고 근거리 혹은 원거리에서 융합이 있었던 환자는 14명(60.9%)이었다. 11명(47.8%)에서 수술을 시행 받았는데, 술 후 최종 내원 시 정위 혹은 4 PD 이내의 사시각으로 호전되었고, 복시의 소실 및 융합을 획득하였다. 6명에서 입체시가 개선되었으나 60초각 이하의 정상 입체시 획득은 2명(18.2%)에서만 발생되었다.
결론: 간헐내사시는 주 증상으로 복시를 호소하며, 술 후 정위를 회복하여도 대부분 정상 이하의 입체시로 호전되었고 60초각 이하의 정상 입체시로의 회복은 드물게 발생되었다.
영문 초록
Purpose: To evaluate clinical findings and surgical outcomes of intermittent esotropia.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23 patients (aged 9-42 years) who presented with intermittent esotropia between January 2007 and December 2020. We analyzed the age at onset, angle of deviation, presence of symptomatic diplopia, fusional state, near stereoacuity, and surgical results.
Results: The mean age at onset was 19.9 ± 8.0 years and mean duration of esodeviation was 23.4 ± 27.1 months. Mean follow- up time was 13.0 ± 15.6 months. All patients except three had symptomatic diplopia, and 78.3% showed intermittent diplopia. Mean angles of deviation were 21.6 ± 10.3 prism diopters (PD) at distance and 20.2 ± 10.4 PD at near. Twenty-one patients (91.3%) were myopia. No patients had amblyopia and one had dissociated vertical deviation. On Worth’s four-dot test, five patients (21.7%) showed diplopia and four showed suppression at both distance and near. The other patients showed fusion at near or distance. Eleven patients underwent surgical correction. At the final examination, all patients achieved successful motor alignment and fusion with resolution of diplopia. Only two patients (18.2%) achieved normal 60 arcsec stereopsis, and six attained subnormal stereopsis.
Conclusions: The main symptom of intermittent esotropia was diplopia. Surgical treatment was effective in achieving good postoperative motor alignment and fusion. However, successful motor alignment did not guarantee recovery of fine stereopsis.
목차
대상과 방법
결 과
고 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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