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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친화적(classroom-friendly) 교원이 되려면

이용수 0

영문명
발행기관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
저자명
백성혜 원정애 이은경
간행물 정보
『교원교육』제24권 제1호, 170~186쪽, 전체 17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8.01.30
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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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교실 친화적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제도적 장치나 교육 현장의 상황들에 대한 고찰이 선행되어야 한다. 주어진 여건이 적합하지 않거나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아무리 노력을 기울여도 실효를 거두기 어렵기 때문이다. 교사가 교실친화적인 노력을 기울일 때 가장 중요한 대상은 교실의 주체인 학생일 것이다.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교육적 노력은 이제 처음 시도되는 것이 아니라 과거부터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고 생각한다. 단지 추구하였던 의도와 다르게 변형되어감으로써 새로운 노력의 필요성이 계속 요구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연구에서는 전통적으로 고수되어 왔던 과학교육에 대한 시각의 변화가 이루어져야 교실 친화적 교원양성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전통적인 시각으로는 정확하게 과학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학생들의 수준에 비추어 볼 때 어렵기 때문에 현상 중심의 내용 전달이 더 효율적이라는 시각,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는 기본 개념을 강조하기보다 실생활 소재를 활용한 수업이 강조될 필요가 있다는 시각, 과학 수업은 실험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시각, 교수 기법의 획득이 중요하다는 시각 등을 들었다. 이러한 시각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어렵게 가르치는 것과 정확하게 가르치는 것을 구분하여 학생들에게 기본 개념을 정확하고 쉽게 전달해주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 기본 개념을 획득한 후에 실생활 소재를 활용한 적용이 이루어져야 과학이 암기 학습의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주장, 실험실활동이라는 형식보다는 탐구적 사고 과정을 자극해 주는 방법이 더 중요하다는 주장, 교수 기법보다 중요한 것이 교사의 열정이고, 이를 토대로 교실 친화적 교원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 등을 제기하였다. 현재까지 교실 개선을 위해 우리가 기울인 노력들 중에서 비효율적인 노력이나 잘못된 시각 등으로 인해 효과를 얻기 어려웠던 부분에 대한 고찰과 교정에 대한 노력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영문 초록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정확하게 가르치면 학생들에게 어렵다는 시각 vs 정확하게 가르치는 것과 어렵게 가르치는 것은 다르다는 시각
Ⅲ. 학생 흥미를 위해 실생활 소재 도입을 중시하는 시각 vs 기본 개념이 있어야 실생활 적용도 가능하다는 시각
Ⅳ. 실험이 과학 학습에 가장 효율적이라는 시각 vs 형식보다 사고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시각
Ⅴ. 교수 기법을 중시하는 시각 vs 교사의 열정을 중시하는 시각
Ⅵ.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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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혜,원정애,이은경. (2008).교실 친화적(classroom-friendly) 교원이 되려면. 교원교육, 24 (1), 17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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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혜,원정애,이은경. "교실 친화적(classroom-friendly) 교원이 되려면." 교원교육, 24.1(2008): 17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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