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막만 내만에서 거문도 도나해까지 표층 및 주상퇴적물의 와편모조 시스트 분포특성

• 영문명: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Dinoflagellate Cysts on the Surface and Vertical Sediments from inner bay of Gamak Bay to Donahae of Geomundo, South Sea of Korea
• 발행기관: 전남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 저자명: 윤양호(Yang Ho Yoon)
• 간행물 정보: 『수산과학연구소 논문집』제26권 제1호, 20~29쪽, 전체 10쪽
• 주제분류: 농수해양 > 수산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02.28

국문 초록

남해중앙부해역 퇴적물에 분포하는 와편모조류시스트 군집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가막만에서 거문도 도내해까지 6개 정점을 대상으로 퇴적물을 채집분석하였다. 결과 출현이 확인된 와편모조류 시스트는 5그룹 7속 28종으로 Protoperidiniod group이 15종으로 53.6%, Gonyaulacoid group이 10종으로 35.7%, Gymnodiniod group과 Tuberculodinoid group과 Diplosaliod group이 각각 1종으로 각 3.6%의 점유율을 보였다. 출현종수의 변화는 5종~28종이 나타났으며 시스트의 세포밀도는 53~1378cysts/g dry를 보였다. 영양방법에 따른 와편모조류 시스트의 출현비는 종속영양종이 17종으로 60.7%의 높은 비율을 보였다. 표층퇴적물 역시 종속영양종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결과를 보였다. 우점종은 영양염류가 높은 부영양화 해역에서 많이 출현하는 Protoperidinium속과 Lingulodinium polyedrum이 최우점하였고, 이후 Protoperidinium conicum과 Gonyaulax scrippsae 등이 우점 출현하였다. 이러한 결과 가막만과 거문도 도내해를 포함한 남해중앙부해역에서는 유기오염의 진행이 상당히 진행되었음을 판단할 수 있는 것으로, 이는 양식장 가자오염과 생활하수 유입으로 폐쇄된 만내 해수가 수렴되는 해역적 특성 때문에 풍부한 영양염류에 의한 부영양화가 진행 되었다고 판단되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described the spatial distribution of dinoflagellate cyst assemblages from the central parts of South sea, Korea. Samples from 6 stations revealed the occurrence of 28 species from the Groups Protoperidinod (53.6%), Gonyaulacoid (35.7%), Gymnodinioid (3.6%), Diplopsallid (3.6%) and Tuberculodinioid (3.6%). The cyst density were 53~1,378 cysts/g dry. The observed high abundance of heterothophic species (60.7%). The dominant species of dinoflagellate cysts were Protoperidinium sp. Lingulodinium polyedrum, and Protoperidnium conicum, and Gonyaulax scrippsae. As a results, inner bay of central parts of south sea of Korean Pennisular was estimated to be developed eutrophication by human and industrial activites.

목차

서 론

재료 및 방법

결 과

고 찰

요 약

참고문헌

키워드

dinoflagellate cysts cell density autotrophic and heterotrophic species dominant species Gamak Bay Donahae eutroph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