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취업자의 자기효능감과 주관적 안녕감 간 관계에서 사회적 자본 신뢰의 매개효과

• 영문명: The Mediating role of young worker’s perceived social capital-trus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elf-efficacy and subjective well-being
• 발행기관: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식출판콘텐츠원 글로벌경영연구소
• 저자명: 안재현(Jae-hyun Ahn)
• 간행물 정보: 『글로벌경영연구』제31권 제2호, 119~134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9.12.30

국문 초록

본 논문은 청년층 취업자의 자기효능감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 과정에서 지각된 사회적 자본 신뢰의 매개역할을 검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청년인적자본의 교육 및 고용특성과 사회적 자본 특성을 반영하고 있는 한국교육고용패널데이터(Korean Education and Employment panel: KEEP)를 활용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특히 2004년도에 중3, 고3이었다가 2014년도 기준 취업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분석을 위해 SPSS 21.0 for Window 통계패키지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분석결과를 보면 첫째, 청년층 취업자의 대표적인 인적자본 특성인 자기효능감은 주관적 안녕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청년층 취업자의 자기효능감은 지각된 사회적 자본의 신뢰를 매개로 주관적 안녕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현재 청년층 취업자의 주관적 안녕감 인식 수준을 높이는데 필요한 몇 가지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영문 초록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the perceived self-efficacy of young workers on subjective sense of well-being, and to verify the mediating role of perceived social capital-trust in this process. For this purpose, the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the Korean Education and Employment Panel(KEEP) that reflects the characteristics of young worker’s human capital and the trust of social capital. In this study, young worker who were in middle and high school in 2004 but remained employed as of 2014. The results show that employed young worker’s self-efficacy affects the subjective sense of well-being. In particular, it was found that self-efficacy is a characteristic of human capital that has a profound effect on subjective well-being. In addition, the self-efficacy of the young workers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subjective well-being through the trust of perceived social capital. Based on these findings, some suggestions were made to raise the level of subjective well-being of young workers.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연구가설

Ⅲ. 연구의 방법

Ⅳ. 실증분석 결과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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