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죽을 때까지 물 긷고 불 때야 하리
이용수 26
- 영문명
- 발행기관
- 태학사
- 저자명
- 박동욱
- 간행물 정보
- 『문헌과 해석』통권 제66호, 13~36쪽, 전체 24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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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노비는 최하층 신분이었다. 보통 ‘종’이라 불렀는데 ‘노(奴)’는 사내종,‘비(婢)’는 계집종을 의미한다. 다른 말로 ‘복례(僕隷)’1, ‘여대(輿台)’2, ‘장획(臧獲)’3, ‘예복(隸僕)’4, ‘예어(隸御)’, ‘예인(隸人)’, ‘려아(廬児)’5, ‘하례(下隷)’,‘구종(駆従)’6, ‘별배(別陪)’7, ‘근수(跟随)’8 등이 있으며, ‘가복(家僕)’, ‘가동(家僮)’, ‘비처(婢妻)’, ‘시노(侍奴)’, ‘가정(家丁)’9, ‘낭속(廊属)’, ‘고팽(高伻)’10, ‘솔정(率丁)’11, ‘낭한(廊漢)’12, ‘주졸(走卒)’13, ‘해노(奚奴)’, ‘동지(僮指)’, ‘차비노(差備奴)’14 등으로 부르기도 했다.
여종을 가리키는 명칭도 다양하다. 밥을 짓는 취비(炊婢), 빨래하는 세답비(洗踏婢), 반찬을 만드는 찬모(饌母), 바느질을 하는 침모(針母)15, 어머니를 대신해서 젖을 먹이는 유모(乳母), 시집갈 때 데려가는 교전비(轎前婢)16, 문안을 대신 드리는 문안비(問安婢)17, 장례 때 상주를 대신해서 곡을 해주는 곡비(哭婢) 등이 있다.
영문 초록
목차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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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을 때까지 물 긷고 불 때야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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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헌과 해석 통권66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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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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