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국내 약시진료 현황 및 치료 인식 조사
이용수 31
- 영문명
- Clinical Perceptions and Practice Patterns for Amblyopia in Korea
- 발행기관
- 대한안과학회
- 저자명
- 강정우(Jeong Woo Kang) 배선하(Seon Ha Bae) 문남주(Nam Ju Moon)
- 간행물 정보
- 『대한안과학회지』Ophthalmological Society,volume61,number2, 190~199쪽, 전체 10쪽
- 주제분류
- 의약학 > 기타의약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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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목적: 국내 사시소아안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약시환아 진료 실태와 굴절부등약시 환아의 임상 치료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8년 9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국내에서 안과를 개원하고 있거나, 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한국사시소아안과 학회 소속의 전문의 중 전자우편 주소가 확보된 99명을 대상으로 웹 기반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응답자 56명(응답률 56.57%)의 설문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응답자의 평균 연령은 44.0 ± 9.7세로, 진료하는 약시 환아의 주된 평균연령층은 3-5세(69.6%), 약시의 원인은 굴절부등약시(75.0%)가 가장 많았다. 평균적으로 치료를 받기 시작하는 나이는 4세(53.6%)경이었으며, 치료 성공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부모와 환아의 협조를 꼽았다(46.4%). 반드시 시행하는 검사는 조절마비굴절검사(96.4%)였으며, 선호하는 치료로는 가림치료(100%), 안경교정(98.2%)을 응답하였다. 가림치료는 하루 2시간(69.6%) 가림을 가장 흔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안경처방을 시작하는 최소 연령은 평균 2.10 ± 1.18세였다. 조사 대상자 중 콘택트렌즈는 3명(5.36%), 굴절교정수술은 1명(1.79%)만 시행한다고 답하였다.
결론: 국내 임상에서 소아 약시 환자에 대한 치료는 가림치료와 안경교정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치료 시작시기, 가림치료 시간이나 안경교정 기준에 대해서는 각 임상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인식되고 있었다. 따라서 국내 의료현실을 반영한 약시환아 치료 가이드라인 개발이 필요하다.
영문 초록
Purpose: We used a questionnaire to explore perceptions and clinical practice patterns of Korean pediatric ophthalmologists in terms of amblyopia.
Methods: From September to November 2018, we conducted a web-based questionnaire survey of 99 specialists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Pediatric Ophthalmology and Strabismus who operated ophthalmology clinics in Korea. We received 56 responses (56.57%) and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data.
Results: The average specialist age was 44.0 ± 9.7 years. The mean age of treated amblyopia patients was 3 to 5 years (69.6%); the most common amblyopia was refractive anisometropic amblyopia (75.0%). On average, treatment commenced at 4 years of age (53.6%); child and parent co-operation most significantly influenced treatment success (46.4%). The preferred test was cycloplegic refraction (96.4%) and the preferred treatment occlusion therapy (100%) with glasses correction (98.2%). Occlusion therapy was most commonly performed for 2 hours/day (69.6%); the minimum age for eyeglasses prescription was 2.10 ± 1.18 years. Only three respondents (5.36%) prescribed contact lenses and only one (1.79%) performed refractive surgery.
Conclusions: In Korea, amblyopia treatment is based on occlusion therapy and glasses correction. However, the time of treatment commencement, the duration of occlusion therapy, and the glasses used for correction varied. It is necessary to develop guidelines for amblyopia treatment; these should reflect current medical conditions.
목차
대상과 방법
결 과
고 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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