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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이후’의 인문학, 융합의 교차점에서

이용수 354

영문명
‘Post’ -Humanities: At a Crossroads of Convergence
발행기관
숙명인문학연구소
저자명
박인찬(Inchan Pak)
간행물 정보
『횡단인문학』창간호, 1~16쪽, 전체 16쪽
주제분류
인문학 > 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8.02.28
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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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우리는 인문학 열풍과 인문학 위기의 일견 모순된 시대에 살고 있다. 대학의 바깥에서는 과잉이지만 정작 안에서는 위기인 게 지금의 인문학이다. 그렇다면 대학의 인문학이 직면한 문제는 무엇이며, 그것을 타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 글은 숙명인문학연구소가 개최한 창립기념 학술대회 “인문학의 최전선에서: 미래를 위한 도전과 과제”에서 기조강연의 목적으로 처음 발표되었다. 대학에서의 인문학이 처해 있는 현실을 진단하는 한편, 전통과 쇄신의 기로에 서 있는 인문학의 방향을 다양한 학문분야들이 학문적 ‘행위자’들로서 관계를 맺는 ‘이후’의 인문학에서 찾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이후’의 인문학을 실천하기 위한 제도적 발판으로 인문학연구소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게 이 글의 주장이다.

영문 초록

Today is a seemingly contradictory age in which the humanities are exposed both to enthusiastic needs and serious crisis. Overabundant outside, yet impoverished inside college are the humanities now. Then, what are the problems that confront the humanities at college, and how could they be overcome? This essay was originally presented as a keynote speech in the conference entitled “At the Frontline of the Humanities: Challenges and Tasks for the Future” held to celebrate the foundation of the Sookmyung Research Institute of Humanities. Examining on the one hand the reality in which the humanities at college are placed, it suggests the ‘post’-humanities that aim at multifaceted networking and transaction of disciplinary ‘actants’ in the wake of Bruno Latour as the necessary future of the humanities at the crossroads of tradition and renovation. For this aim, as this paper finally argues, the significance that the Research Institute of Humanities shall have cannot be emphasized too much.

목차

1. 1950년대 대서양 양편, 두 인문학 풍경
2. ‘이후’, 더 이상 세상의 중심이 아닌 시간
3. 인문학 위기의 내적 요인과 인문학 과잉의 시대
4. 위기가 기회가 되려면?
5. ‘이후’의 인문학의 허브, 인문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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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찬(Inchan Pak). (2018).‘이후’의 인문학, 융합의 교차점에서. 횡단인문학, (1(창간호)),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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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찬(Inchan Pak). "‘이후’의 인문학, 융합의 교차점에서." 횡단인문학, .1(창간호)(2018):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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