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차량 선로 정차 시 피난 행동에 관한 실험

• 영문명: Experiments of Egress Behavior When Subway Car Stops on Railroad
• 발행기관: 한국화재소방학회
• 저자명: 김종훈(Kim, Jong-Hoon) 김운형(Kim, Woon-Hyung) 이덕희(Lee, Duck-Hee) 정우성(Jung, Woo-Sung)
• 간행물 정보: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Vol.26 No.3, 1~7쪽, 전체 7쪽
• 주제분류: 공학 > 공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2.06.30

국문 초록

지하철 차량이 선로에 정차하는 경우 승객들은 지하철 바닥과 선로 바닥의 1.2 m 높이를 내려가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데이터의 확보는 선로와 터널에 정차된 지하철 차량의 피난해석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자료가 된다. 실험결과 20대 및 그 이하 연령층은 매우 신속히 이 높이를 내려가 하차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령자들에게는 보조자의 도움 없이는 쉽게 내려갈 수 없는 높이로 실제 실험에서도 넘어짐과 부상이 발생하였다. 또한 차량 문앞에 선로 벽이 있고, 타 피난인들이 지나가고 있어 합류를 해야하는 경우에는 20대 그룹도 낮은 유동율을 보여주었으며, 실제 화재 시 벽이 있는 선로나 터널의 경우 차량에서 외부로의 피난시간을 증가 시킬 것으로 나타났다.

영문 초록

When the subway car stop on track, passengers have to overcome a height of 1.2 m from floor level of the subway car to the level of track for evacuation. In this experiments, participates in the group of twenties or under ages were rapidly jumping down from the subway car. However, Most elderly group were not easy to overcome the height without help of others and some of them were fell and injured. In case of merging flows, the flow rate of the group of twenties was lower than the other cases. If fire occurred in the train and train stopped in the tunnel, it will be needed a lot of total evacuation time because of the heigh difference and wall effect from subway car to outside.

키워드

Egress Subway car Experiment Tunnel F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