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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논문] 세계제국 패권문화와 기독교 평화교육

이용수 43

영문명
Global Empires Hegemonic Civilizations and Christian Peace Education
발행기관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저자명
김성은(Kim Sung-Eun)
간행물 정보
『신학사상』신학사상 2005년 여름호(제129집), 255~282쪽, 전체 28쪽
주제분류
인문학 > 기독교신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5.06.01
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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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락 전쟁 이후 글로벌화 시대에 있어서 미국은 전 세계에 강력한 군사력이 세계질서형성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을 강력하게 인식시키는 데 성공했다. 동북아시아의 평화구축 문제 역사 이 지역에 제국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유일한 초강대국임을 자처하는 미국과, 새로이 도전을 시작하는 중국을 주축으로 하는 다면적 공생관계의 문제이다. 이 지역 내 분단국가인 한반도와 대만 같은 나라에 살고 있는 많은 인간들에게는 생존이 걸린 중대한 문제이다. 현 시점에서 중국은 미국과의 세력 균형 정책을 위해 러시아와 유럽연합과 제휴하여 견제에 나서고 있다. 핵무기 보유를 선언한 북한은 미국이 동아시아에서 비핵화, 핵무기 개발 확산을 우려하며, 6자회담에 나오기를 강권 함에도 불구하고 북미 양자회담이나, 체제생존과 안전을 보장 받기 전에는 6자회담에 나오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다. 북한, 이란만이 아니라 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국가들이 세계평화 구축을 위해 이를 수행하여야 할 것이다. 각국의 이익에 기초한 제국들 간의 경쟁적인 질서구축이 아니라 그 지역 내, 특히 한반도 내 인간 안전보장을 위한 새로운 공생적 평화적 질서구축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세계 기독교 교회들이 정의로운 평화와 갈등조정을 위해 애써 해 온 평화교육의 실패를 성찰하고 반성해야만 할 것이다. 미국 기독교인들의 평화교육은 사랑과 화해 평화 만들기를 목적으로 민주주의와 정의에 입각한 판단력과 도덕성을 강조함에도 전쟁과 애국심이라는 국가적 선택 앞에 침묵하는 대다수 성인 미국민들의 모호하고 부정적인 태도를 보면서 기독교교육의 한계와 무력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지금까지 평화교육의 대상이 주로 청소년 층만을 대상으로 삼아 온 교회교육이었던 것도 반성해야 할 것이다. 분쟁이란 특별한 콘텍스트 안에 있는 동료 인간들에 대한 정의와 평화 사랑으로 껴안을 수 있는 기독교공동체로 변형되기 위한 긴박한 교육목적을 실현할 수 있는 평화교육이 절실하다. 이 논문의 목적은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같은 군사, 경제적 강대국들의 제국적 지배 패권과 그들의 승리의 행복이 그들 사이에 낀 작은 나라 국민들의 행복일 수 없다는 것을 역사적 사례를 들어 고찰하려는 것이다.

영문 초록

In the Post Iraqi War era, United States of America became the power of the world that forms the hegemony of the world. Peace in the Northeast Asia is one of the key issue of organizing the symbionic multi dimensional relations on the bases of China as an emerging agents together with U. S. A. as the competing empires of the international networking. Declaration by the DPR Korea on nuclear regime is a new challenge in the NPT regime. CTBT and NPT have been fundamentally challenged in the post-Iraqi War era, for the Christian peace education. It is necessary for Christian peace education to make the people understand the nature and the concepts of the division of Korea, the cause, prejudices, reductionism of the historic tragedy of the oppressive division and the struggles for liberating the situations and the victims. Christian peace education shold be able to teach the conflict resolutions, values of humanity and life, culture of peace and of anti-peace. Women's role should have been respected critically interms of their contributions with the culture of 'Sallim', making life alive. Muliple intelligences and positive differentiation with the concept of Missio Dei and ortho-praxis is the key for Christian peace education, theory and praxis in the history of clash of civilizations of Confucian native people in Korea and of the Catholic and Protestant missionaries, which created the misunderstandings of the gospel of love, sacrifices and respects of other people of faith and of civilizations, instead of war, conquerings and colonial occupations in the name of evangelism. Christianity has been misused by the empires. The Shifting of power relations in the theory and practice in the concept of Clash of Civilizations in Samuel Huntington, should be recognized and new tactics should be developed for the future of peace making in the Christian peace education.

목차

초록
1. 동북아시아 평화 구축과 중국, 미국의 갈등
2. 평화의 의미 - 해석학적 과제
3. 평화의 문화와 반평화 문화의 가치관
4. 학교폭력 문제와 한국사회 폭력문화
5. 새무엘 헌팅턴의 문명간의 충돌과 문명간 균현의 변화 (The Shifting Balance of Civilizations)
6. 로버트 토마스의 순교에 대한 평화교육적 재구성
7. 한국의 제사문제와 문화 충돌
8.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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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Kim Sung-Eun). (2005).[연구 논문] 세계제국 패권문화와 기독교 평화교육. 신학사상, 129 , 25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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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Kim Sung-Eun). "[연구 논문] 세계제국 패권문화와 기독교 평화교육." 신학사상, 129.(2005): 25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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