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나노기술과 바이오 및 의료기술의 융합

• 발행기관: 한국공학교육학회
• 저자명: 김태송
• 간행물 정보: 『Ingenium(人材니움)』제16권 4호, 41~46쪽, 전체 6쪽
• 주제분류: 공학 > 공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9.12.31

국문 초록

연구도 일반 대중이 선호하는 머리모양이나 혹은 옷, 구두와 마찬가지로 유행이 있는 것 같다. 물론 이러한 연구의 유행은 단순한 기호에 따라 반복되고 진화하는 형태와 전혀 다른 형태로 발전된 것이다. 즉 그때까지 쌓여온 지식과 기술 그리고 know-how를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한 형태로 나타나며 이것은 전세계에서 그 분야를 리드하는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960년부터 미세구조물 제작에 필요한 기초기술이 연구되어 오다가 1980년경 미국 버클리 대학, MIT, Sandia National Lab 등과 유럽의 독일, 네덜란드, 일본 동경대학 등을 중심으로 MEMS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기술이라 불리는 초소형 정밀 기계기술이 개발되었다. 이 기술은 기존의 IT기술의 근간인 반도체 제조 공정을 이용하였으나 고집적 회로가 아닌 3차원적인 움직이는 구동부분이 존재하는 초미세부품 구현에 대한 기술로서 유행처럼 연구되기 시작했다. 기존에 존재하던 가속도센서, 자이로센서, 압력센서 등 물리 센서의 크기를 수십에서 수 백분의 일로 줄일 수 있는 결정적인 기술이 되어 TV 등의 전자기기, 자동차등 automobile 기기, 군사용기기, 의료진단분석기기 등에 적용되었다.[1] 이러한 MEMS 기술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대 초에 걸쳐 과학 발전의 커다란 획을 그은 것 중의 하나인 인간유전자지도 완성과 더불어 불기 시작한 생명과학 연구와 맞물려 극미세유체조절 기술을 이용한BioMEMS 기술과또다른연구 분야인 나노기술과 연관되어 Bio, MEMS, Nano 그리고 Medical 기술까지 연관된 융합연구라는 화두가 나오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학제간 융합 즉, IT-BT, IT-NT, BT-NT을 포함한 융합연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목차

1. 서론

2. 소형화(miniaturization)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 개발 연구

3. 요약

감사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