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 체제 직후 유럽과 세력전이이론

• 영문명: Europe Right after the Congress of Vienna and Power Transition Theory
• 발행기관: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
• 저자명: 김우상 정운
• 간행물 정보: 『동서연구』제25권 3호, 53~70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지역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3.09.20

국문 초록

본 사례 연구에서는 세력전이이론이 급성장하는 도전국과 상대적으로 쇠퇴하는 패권국간의 세력전이 전쟁 가능성을 설명하는 분석들을 제공할 뿐 아니라 양국간의 평화적 세력전이 상황에 관한 설명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1816년 유럽 협력체제이후 벨기에 독립 문제를 둘러싼 영구과 러시아간의 분쟁 가능성에 관한 사례는 한편으로는 세력전이이론적 시각에서 예외적인 사례로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상 평화적 세력전이와 관련된 사례로 설명되어질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강대국간의 세력전이 발생의 전조인 국력 동등 상황에서도 불만족 변수와 같은 다른 상호작용 변수가 만족되지 않으면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높지 않음을 보여준다.

영문 초록

This case study shows that the power transition theory not only provides an analytical framework for the potential power transition war between the rising great power challenger and the declining hegemonic power, but also explains the possibility of a peaceful transition of power between them. The Belgian Independence case after the Concert of Europe corroborates that the dissatisfaction variable, which is an interactive variable with the power equality variable, is the key to explain the peaceful transition of power among the rising challenger and the declining hegemon.

키워드

벨기에독립 평화적세력전이 영국 러시아 Belgian Independence Peaceful Power Transition Britain Rus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