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풍암분지에 분포하는 백악기 퇴적암류에 대한 고지자기 및 암석자기 연구
이용수 54
- 영문명
- 발행기관
-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 저자명
- 박용희 도성재
- 간행물 정보
- 『자원환경지질』37권 2호, 195~206쪽, 전체 12쪽
- 주제분류
- 자연과학 > 지질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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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강화도 풍암(갑천)분지에 분포하는 백악기 퇴적암류에 대한 고지자기 및 암석자기 연구를 수행하였다. 13개 지점으로 부터 총 128개의 정향시료를 착공하였다. 지점별 고지자기 방향은 지층경사보정 후에 D/I=353.1°/5536°, k=21.5, α95=10.1°, 보정 전에 D/I=10.5°/56.9°, k=73.9, α95=5.3°로 나타났으며, 지층경사보정 후에 분산도가 증가하엿다. 단계별 경사보정에 따른 정확도상수(k)도 20% 경사보정시 최대값을 보였다. 전자현미경 관찰결과에서는 이차적으로 생성된 적철석이 녹니석 등의 점토광물들과 함께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연구지역의 특성잔류자화가 지층경사 이후에 생서된 적철석에 의하여 기록된 재자화 성분임을 지시한다. 연구지역의 재자화 작용은 주변에 열수맥광상을 형성시킨 마그마수천수 혼합 유체와 관련된 것으로 해석하였다. 재자화 방향으로부터 계산한 고지자기극이 의치(214.3°E, 81.6°N, A95=7.4°)는 한반도에서 기 보고된 후기 백악기와 제 3기의 고지자기극의 위치와 가깝다. 이 시기의 화학잔류자화에 의한 재자화 현상은 옥천대 경계부에 위치한 다른 백악기 소분지들(예, 음성분지, 공주분지, 영동분지)과 옥천비변성대의 고생대 지층에서도 보고된 바 있기 때문에 옥천대에 광역적으로 일어난 것으로 생각된다.
영문 초록
Paleomagnetic and rock-magnetic investigations have been carried out for the Cretaceous sedimentary rocks in the Poongam(also called Gapcheon) Basin in the eastern South Korea. A total of 128 independently oriented core samples were drilled from 13 sites for this study. The mean direction after bedding correction(S/I=353.1°/55.6°, k=21.5, α95=10.1°)is mode dispersed than the mean dinection before bedding correction(D/I=10.5°/56.9°, k=73.9, α95=5.3°), and the stepwise unfolding of the characteristic remanent magnetizatin(ChRM) reveals a maximum value of k at 20% unfolding. secondary authigenic hematite accompanied by altered clays such as chlorite was identified by the electron microscope observations. These results collectively imply that the ChRM is remagnetized due to the formation of the secondary authingenic hematite after tilting of the strata. It is interpreted that the chemical remagnetization was connected to the introduction of mixed magmatic-meteoric fluids, which formed hydrothermal vein deposits near the study area. The paleomagnetic pole position(214.3°E, 81.6°N, A95=7.4°)of the Cretaceous sedimentary rocks calculated from remagnetized directions is close to those of the Late Cretaceous and Tertiary poles of the Korean Peninsula. This Late Cretaceous to Tertiary remagnetization seems to be widespread over the Okcheon Belt because the chemical remagnetization is previously reported to be found in rocks from other Cretaceous small basins (e.g., Eumseong, Gongju and Youngdong basins) along the Okcheon Belt and some Paleozoic strata from the Okcheon unmetamorphosed zone.
목차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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