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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중~하류 유역 3~5세기 철기 屍臺 분묘의 분포와 지역적 상호작용

이용수 804

영문명
Distribution and Regional Interaction of Ironware Burial with Body Tombs of 3rd ~ 5th centuries in Middle & Lower Nakdong River
발행기관
한국상고사학회
저자명
장기명(Kimyeong Jang)
간행물 정보
『한국상고사학보』제97호, 5~41쪽, 전체 37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7.08.30
7,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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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고는 영남지방에서 3~5세기에 걸쳐 존재한 철기 屍臺 분묘의 배치정형을 추출해 보고 각 지역별로 그 특징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와 동시에 각 시기별로 변화하는 분포정형을 유사한 성격을 지닌 관련 유물과 함께 살펴보았다. 전고에서 밝힌 금호강~형산강 유역의 분석 결과를 참고하면서 지역적 상호작용의 관점에서 3~5세기 대 낙동강 중~하류 유역에 분포한 철기 시대 분묘의 사회적, 문화적축조배경을 추론하였다. 부산지역은 철기 시대의 정형성과 조영 시기 측면에서 경산지역과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경산지역과 부산지역은 판상철부~철정 시대가 주를 이루며 그 조영 시기가 누세대적으로 확인된다는 공통점을 들 수 있다. 또 철기 시대(철기 목관-시대 포함) → 변형적 철기 시대 → 철기 변모-시대라는 변화양상이 동일하다. 부산지역은 경산지역에 비해 비교적 늦게 철기 시대 분묘가 축조되지만 철촉 목관-시대, 복수-시대라는 특징적 요소가 확인된다. 이에 비해 김해-함안-합천지역은 조영 시기가 단발적이며 철기 배치정형에서도 예외적 요소가 확인되고 재지적 관상과 결합되는 양상을 띤다. 지리적 위치를 보면 낙동강 중~하류 유역 안에서도 그 서안지역에 한정돼 분포함을알 수 있다. 부산지역은 경산지역과 같이 진한 연계망의 소속국에서 광역적 신라의 지방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이른 시기부터 겪었으며 김해-함안-합천지역은 경주 중심의 신라 관계망과 상호 교류함으로써 일부 물질문화에서 지역적 변용이 나타난 것으로 추론하였다. 부산지역의 지배 집단은 늦어도 3세기 후엽부터 철기 시대 매장의례를 지속적으로 고수하며 진한 내 소속임을 표명하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분묘 부장 문화의 신라화는 다양한 방면으로 가속화되며 철기 시대 분묘의 축조 중단과 맞물려 고분군의 재편과정이 나타남을 알 수 있다. 가야 유력국인 김해-함안-합천지역에서 철기 시대 분묘가 4~5세기 대에 단발적으로 축조된 배경은 재지적 철기 부장 문화에서 모색할 것이 아니라 지역적 상호작용의 틀에서 관련 유물과 함께 유입되었을 가능성을 타진해 보아야 한다. 철기의 시대 매장의례는 관련된 경주 양식의 부장품과 함께 수용됨으로써 철기의 유통 및 분배를 관할한다는 이념적, 문화적 맥락에서 유력 수장묘에 채택된다. 이는 신라-가야 관계망이 시종일관 적대적이거나 배타적이지 않았으며 낙동강 본류에 인접한 가야 유력국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각자의 경제적 이익 또는 이해관계에 따라 상호교류했다고 할 수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has found the arrangement pattern of ironware burial with body tombs which has existed in 3rd ~ 5th centuries in the ares of Youngnam for analysis and comparison of their regional features. On the ground of the results produced from the analysis of relics in the area between Keumho River and Hyoungsan River, which is described in the previous article, the viewpoint of regional interaction was employed for the deduction of social and cultural construction background of those tombs. Those of Busan Area show the aspects similar to those found in Gyoungsan Area in terms of set-pattern or typicality and construction period in the ironware burial pattern. Those found in both Busan Area and Gyoungdan Area show in common that the period of flat axes and iron chisels was prevailing and that the period of their construction periods are confirmed over many generations. On the other hand, the construction periods in Kimhae-Haman-Hapcheon Area were found to have been sporadic and to have had exceptional elements inironware arrangement pattern and condition of combination with the coffin shape intrinsic to the region. The analysis led to the deduction that the process of changes was from Jinhan Network to the large area of Shilla Kingdom, which enables the interpretation that Kimhae-Haman-Hapcheon Area had exchanged with Shilla Kingdom Network so that there had taken place a regional transformation in some material culture. In Busan Area, ruling groups had persistently stuck to the burial rituals of Iron from the late 3rd century at the latest to declare that they had been part of Jinhan Network. After all, the powerful Gaya Kingdom can be thought to have exchanged with Shilla Kingdom for ironware distribution on even ground for each other’s economic interest or benefit.

목차

Ⅰ. 머리말
Ⅱ. 낙동강 중~하류 유역 철기 시대 분묘의 분석
Ⅲ. 3~5세기 철기 시대 분묘의 특징과 분포정형
Ⅳ. 3~5세기 철기 시대 분묘의 존재양태와 지역적 상호작용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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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장기명(Kimyeong Jang). (2017).낙동강 중~하류 유역 3~5세기 철기 屍臺 분묘의 분포와 지역적 상호작용. 한국상고사학보, (97), 5-41

MLA

장기명(Kimyeong Jang). "낙동강 중~하류 유역 3~5세기 철기 屍臺 분묘의 분포와 지역적 상호작용." 한국상고사학보, .97(2017):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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