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체위요가의 기원과 다국적 변화

• 발행기관: 한국요가학회
• 저자명: Mark Singleton
• 간행물 정보: 『요가학연구』제16호, 109~141쪽, 전체 33쪽
• 주제분류: 인문학 > 철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6.10.30

국문 초록

이 논문은 현대의 글로벌화된 세계 속에서 요가의 일차적 측면인 체위 (asana) 수련의 출현을 탐구하고 있다. 현대 이전에 체위가 요가수행(sadhana) 의 중요측면으로 취급된 적은 거의 없었다. 오늘날의 대중적 형태의 기원으로 주장되는 중세 하타요가 체계에서의 체위는 호흡 (pranayama), 정화법 (kriya), 집중법 (dharana) 과 소리명상(nada)에 종속된 것이었다. 1920년대와 30년대 동안에 체위요가는 비베카난다 (Vivekananda) 에서 시작된 현대요가 프로젝트에 동화되기 시작했다. 아마 가장 중요한 것은 스리 요겐드라 (Sri Yogendra)와 스와미 쿠발라야난다 (Swami Kuvalayananda) 로 그들은 서구과학과 의학, 그리고 국제적 체육 문화운동에 영향 받아 체위의 체계를 발전시켰다. 시간이 지난 후 체위는 현대적, 과학적 그리고 합리 적인 것으로 세계인들의 눈에 비치게 되었는데, 이것은 이 두 사람과 더 불어 티루말라이 크리쉬나마차리야 (Tirumalai Krishnamacharya) 와 같은 이들의 노력에 기인한 것이다. 체위는 서구의 치유적 체조, “ 영적 ” 인 운동과 무용의 전통들과 상호교류하고 부분적으로 흡수되기도 하였지만, 하타요가 원래의 비의들과 특이한 수행법들은 많이 탈각되었다.

목차

초록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