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동시베리아와 몽골의 전력 협력의 문제와 다자간 협력 방안

• 발행기관: 한림대학교 러시아연구소
• 저자명: 이경완
• 간행물 정보: 『시베리아 극동 ISSUE PAPER』시베리아 극동 ISSUE PAPER, No.19, 4~13쪽, 전체 10쪽
• 주제분류: 어문학 > 러시아어와문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7.06.30

국문 초록

몽골 정부는 2013년 경부터 현재까지 몽골의 산업 발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보다 깨끗한 전력 공급과 러시아로부터 전력수입의 비용 절감을 위하여 바이칼 수역으로 흐르는 몽골 강에 대규모 수력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고, 부족한 자본을 확보하기 위하여 중국 및 세계은행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 연방정부와 이르쿠츠크 주,부랴티야 공화국 정부, 학계, 시민사회는 바이칼 호의 주요 수원인 셀렝가 강과 다른 강들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은 바이칼 유역의 생태계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하고, 중국과 세계은행, 유네스코(UNESCO), 세계야생생물기금(WWF) 등 다양한 국제기구에 이러한 뜻을 강력히 전달하였다. 그 결과 중국도, 세계은행도 수력발전소가 바이칼 호에 미칠 영향에 대한 환경평가 이후에 지원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였다.

목차

1. 들어가며

2. 몽골의 수력발전소 건설 계획의 원인:전력발전 및 러몽 전력협력의 현황과 문제점

3. 몽골의 수력발전소 건설 계획과 바이칼 호에 미칠 영향 평가

4. 몽골의 전력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전력발전을 위한 한러몽 협력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