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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한국의 기업가정신 활동:

이용수 151

영문명
발행기관
한국창업학회
저자명
반성식 김상표 송경모 조동환 박종해 차민석
간행물 정보
『한국창업학회 Conferences』2010년 통합학술대회 발표집, 1~44쪽, 전체 44쪽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0.02.28
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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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GEM: Global Entrepreneurship Monitor)의 목적은 창업기업가들의 태도, 활동 및 열망에 대한 국제적인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창업에 대한 보다 많은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의 정부, 기업가, 교육자 등이 정책을 설계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창업을 꿈꾸는 개인들이 글로벌비즈니 스 환경 하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GEM 연구에 참여한 각국의 연구진은 참여국가 별로 18세에서 64세 사이의 최소한 2,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일반성인조사(APS; Adult Population Survey)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은 20개의 고소득 혁신주도형 국가 중 하나로 분류되어 있다. 한국은 20개의 혁신주도형 경제 국가들 내에서 8번째로 높은 초기창업활동(Early-stage entrepreneurial activity: TEA) 수준 (7.0%)을 보이고 있다. TEA 수준이 가장 높은 국가들은 아랍에미리트와 아이슬란드, 그리스 등인데, 이들 국가는 최근에 금융위기로 국가부도 사태를 겪거나 위험 징후를 보이고 있는 국가들이다. 따라서 단순히 TEA 비율이 높다는 것이 국가의 경제상태가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혁신주도형 경제 내에서 동일한 아시아권인 일본은 반면에 제일 낮은 TEA 수준(3.3%)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기업가정신조사에 의하면, 창업활동에 영향을 주는 세 그룹의 구조적 여건들 (framework conditions)은 경제활동을 위한 기본적 요건, 효율성 강화제도, 창업활동 및 혁신 요소등과 깊이 연관되어 있는데, 이러한 구조적 여건들은 각국의 경제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성인조사는 국제적 신용위기의 주요 영향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기 이전인 2009년 5월에 시행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조사에서 이미 경기침체의 하락 신호가 나타났다. 그러나 경기침체의 실제 영향에 대해서도 2008년 자료와의 비교를 통해서 2009년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상당 부분 파악 할 수 있다. 창업활동에 대한 태도 분야에서는 한국인의 경우 향후 6개월 이내에 사업을 시작할 좋은기회로 보는 경우가 거의 없었으며, 대부분의 경우 본인이 사업을 시작할 능력을 지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동시에 한국인들은 다른 혁신주도형 국가들에비해 창업활동을 매력적인 것으로 보고 있었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낮고, 향후 3년간 사업 을 시작하기를 원하는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창업활동을 측정함에 있어 창업활동의 단계를 ①잠재적인 예비단계(potential), ②태동기(nascent), ③초창기(new), ④기업설립 후 안정기(established) 창업단계의 네 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이러한 네 단계중에서도 우선 초기창업활동비율(TEA)을 구성하는 태동기의 창업활동과 초창기 창업활동에 초점을 맞추었다. 한국은 2008년 이 비율이 성인인구의 10%에 달하였으나 2009년의 7.0%로 낮아졌으며,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였을 때 여성에 비해남성의 초기단계 창업활동의 감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생계형 창업활동과 기회포착형창업활동 모두 감소하였으나, 생계형 창업활동의 감소폭(2008년에는 4.0%, 2009년에는 3.1%)보다 기회포착형 창업활동의 감소폭(2008년의 5.8%에서 2009년에 3.7%로 감소)이 상 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사업중단(폐업)비율(rate of business discontinuation) 역시 다른혁신주도형 국가들에 비해 한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국의 창업활동에서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은 창업활동에 있어서의 남녀 비율이었다. 이비율은 전체 표본 국가들 간에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 혁신주도형 국가들의 경우 일반적으 로 여성 대비 남성의 창업활동비율이 2배로 나타났고, 미국과 독일의 경우는 이 보다 다소낮게 나타났으나 한국은 3배에 달했다. TEA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남성(10.4%)과 여성(3.5%)의 상대적 비율은 사회적 창업활동에서도 같이 나타났다(남자 0.6%, 여자 0.2%). 또 다른 두드러진 특징으로는 한국의 창업기업가들의 교육수준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고학력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열망(aspiration)의 측면에서는 다른 일부 국가와 마찬가지로 창업기업가들이 그들의 사업에서 높은 수준의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애쓰고 있었다. 그러나 새로운 제품, 새로운 시장과 같은 높은 수준의 혁신을 통한 생산은 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국제화 정도는 중간 수준에 그쳤다. 이 보고서에서는 글로벌기업가정신지수(GEI: Global Entrepreneurship Index)도 소개하고있는데, 이는 특정 국가에서 창업활동을 위한 환경을 평가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 지수에 따르면, 한국에서 창업 활동과 그 열망은 비교적 건강하게 나타났으나, 창업기업가의 태도는 그보다는 덜 건강한 것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Global Entrepreneurship Monitor(GEM) is to increase the understanding of entrepreneurial attitude, activity, and aspiration in the globally comparative perspective. This research is intended to provide more comprehensive and profound knowledge of entrepreneurship in Korea to the government officers, entrepreneurs, and scholars. International research consortium has been built to execute annual global survey, called Adult Population Survey(APS) that has more than 2,000 people from 18-64 years old. Last year participatory countries are 54 including Korea. Approximately 7.0 % of the adult population in Korea has engaged in early-stage entrepreneurship activity (TEA) in 2009. Among the countries with highest level of TEA, Arab Emirate, Iceland, and Green are those that have unstable economic conditions. So the adequate level of entrepreneurship of those countries are questionable. On the other hand, Japan has the lowest level of TEA(3.3%) within a group of innovation-driven countries. A saturated economy might not have active entrepreneurship. Male entrepreneurial initiatives represent 10.4% of the adult population, and 3.5% females started a business. Looking at the motivation of entrepreneurial activities, ratio of opportunity-driven start-up decreased from 5.8% in 2008 to 3.7% in 2009. Moreover, rate of business discontinuation is highest among innovation-driven countries. Entrepreneurial aspiration was not high in new technology adoption and internationalization, though firms try to achieve higher growth. The 2009 GEM survey shows that the entrepreneurship sector is healthy but has been affected by global crisis with a medium level of opportunity-based motives and growth aspiration. After the global financial crisism, investors and entrepreneurs are not willing to take a risk to pursue new business opportunities due to the declining economic situation and more uncertainty. While the private sectors are shrinking after the crisis, the role of government has become crucial to balance the shortage of credits and opportunity. We need more proactive and diverse entrepreneurship policies and execution to overcome the current challenges in the economy.

목차

제1장 서론: 연구목적 및 배경
제2장 연구모형 및 방법론
제3장 연구결과: 국내 초기 창업활동
제4장 연구결과: 창업활동 국제간 비교
제5장 결론 및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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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식,김상표,송경모,조동환,박종해,차민석. (2010).한국의 기업가정신 활동:. 한국창업학회 Conferences, 2010 (5),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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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식,김상표,송경모,조동환,박종해,차민석. "한국의 기업가정신 활동:." 한국창업학회 Conferences, 2010.5(2010):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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