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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생의 결혼의지태도의 분석을 통한 저출산 관련 정책의 접근 방안에 관한 연구

이용수 501

영문명
Research on the Evasion & Willingness to Marriage Formation among the Students in the National Colleges of Education
발행기관
한국실과교육학회
저자명
어성연(Auh Seong yeon) 김지언(Kim Je eun)
간행물 정보
『한국실과교육학회지』제26권 제3호, 135~149쪽, 전체 15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3.09.30
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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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교육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결혼기피태도와 결혼의지의 수준을 분석하고 이를 예측하는 요인들을 밝히고자 실시되었다. 2012년 6월에서 11월까지 대학생들(n=796)이 설문조사에 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검증이 시도되었고 관련 변인들의 영향력 검증을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남자의 혼인적령기를 여성의 나이보다 높게 인지하고 있었고 남학생과 비교해서 여학생집단이 남녀 모두의 혼인적령기를 높게 보고 있다. 결혼기피와 결혼의지는 남녀학생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결혼기피태도는 여학생집단이 높았고 반면 결혼의지는 남학생집단이 높았다. 자녀의 필요성 인식은 여학생들보다 남학생들이 더욱 더 필요하다고 응답하고 있었다. 본 연구에 사용된 결혼기피 관련 변인들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자녀의 필요성 인식은 남녀학생 모두에게서 결혼기피성을 예측하는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자녀가 불필요하다고 인식할수록 결혼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고 여기는 성향이 높았다. 여학생 집단의 경우, 혼인적령기를 높게 잡을수록 그리고 저출산문제를 교육해야하는 시점을 어린시절로 잡을수록 혼인기피성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녀를 함께 분석한 결과에서는 여성의 혼인적령기, 자녀인식, 이상적인 자녀수, 저출산문제교육시점, 육아기 여성을 위한 제도의 필요성의 인식수준, 그리고 결혼기피태도는 유의하게 참가대상자들의 결혼의지를 예측하고 있었다. 남성들의 모델의 경우, 여성의 혼인적령기를 낮게 잡을수록, 이상적인 자녀수를 많이 생각할수록, 결혼에 대한 기피태도가 낮을수록 결혼의지가 상승하고 있었다. 여성들의 모델의 경우 남학생들의 모델 보다 복잡한 양상을 보이는데, 여성의 혼인적령기를 낮게 잡을수록, 자녀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을수록, 저학년부터 저출산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을수록, 결혼기피태도가 낮을수록 결혼의지가 증가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사회의 결혼기피와 만혼에 대해 성별차를 고려하여 사회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제안들과 정책적 시사점들이 논의되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explore the levels and the predicting models of evasion (EMF) and willingness to marriage formation (WMF) among the students in the national colleges of education in Korea. To accomplish the purposes, 796 students from the 9 national college of education were surveyed and the data set was analyzed with basic statistics, t-test and regression with the SPSS(version 20). The results showed that EMF levels among the female students were higher than male counterparts whereas the WMF levels of female students were lower than male students . Also, male students more valued the needs of child than female students. According to the predicting models, increasing marriage formation point and expressing the needs of early education on the low birth issue predicted EMF positively among the femaie students. For the both female and male students, higher female marriage formation point, perceptions on the needs of child, number of ideal children, points of low birth education, perceptions on the child care policy, and the levels of EMF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the WMF model. In conclusion, authors were suggested some political suggestions.

목차

I. 서론
II. 선행연구의 고찰
III.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
IV. 결과
V. 결론 및 제언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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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어성연(Auh Seong yeon),김지언(Kim Je eun). (2013).교육대학생의 결혼의지태도의 분석을 통한 저출산 관련 정책의 접근 방안에 관한 연구. 한국실과교육학회지, 26 (3), 135-149

MLA

어성연(Auh Seong yeon),김지언(Kim Je eun). "교육대학생의 결혼의지태도의 분석을 통한 저출산 관련 정책의 접근 방안에 관한 연구." 한국실과교육학회지, 26.3(2013): 13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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